개인적으로 도로 탈때와 업힐할때 프로페달 on 한것과 off 한것 차이가 많이 납니다.

바빙이나 페달링 로스를 몸으로 심하게 느낄 정도가 아니라면 굳이 추가 투자하실 필욘 없습니다..보조 수단일 뿐이지 절대적인 해결책은 아니거든요.

빡세게 페달링하시는 분들에게는 유용하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에겐 그럭 저럭 없는 것 보다는 나은 정도일 것 입니다.

뒷샥이 처음인 저에게도 탈 때 확실히 느껴집니다.
여유가 있으시다면 추천 ^^

제가 지금 프로페달 기능이 있는 폭스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도 프로페달샥을 사용했었구요.. 자전거가 정시상태에서 샥을 작동시켜보면 프로페달 기능을 적용했을때나 샥을 오픈시켰을때나 별반 차이없이 느껴집니다. 그렇지만 이기능은 업힐에서 상당히 유용합니다. 특히 돌팅이가 있는 임도업힐과 같은 곳에서 성능의 진가를 발휘합니다. 즉 바빙억제력이 상당히 좋습니다. 물론 그 잔차의 지오메트리와도 어느정도 맞아야되겠지요. 그리고 다운힐시 여타 다른제품들의 락기능과는 다르므로 프로 패달 기능을 풀지 않고도 그대로 다운힐이 가능하구요. 그 상태에서도 샥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합니다.
하지만 업힐에서 댄싱을 하신다면 그다지 필요치 않은 기능일 수도 있죠..

그리고 특정제품의 샥에서는 락기능을 아예 없애고 있는 추세인것 같습니다. 그만큼 프로페달의 기능이 충실하다는 거겠죠.. 제가 3년동안 타면서 느낀점이었고.. 제 생각이었습니다.

여유가 있다면 교체하는것이 좋겠다는것이 정답 같군요..^^ 조언말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고 즐 라이딩 하세여~ ^^

어떠한 부가 기능도 없는 것보다는 낮겠지요 당연히...
하지만 그 기능의 효용성을 느끼는 것은 각 개인마다 많은 차이가 있을수 밖에 없죠 각각의 상황도 다르니...

저는 게리피셔 하이파이 프로모델에서 사용해 보았는데...
확실히 업힐과 도로에서 강한 페달링과 약간의 댄싱등을 비교했을때
on/off 매우 큰차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