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 핸드바는 바엔드가 물리는 부분이 깨지거나 잘라질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경험 주변에서 여러번 봤습니다.

굳이 달고 싶다면 핸들바의 끝부분 구멍에 딱 맞는 목재 등을 가공해서
끼우고, 그 다음에 바엔드를 달면 되기는 합니다. 이는 바엔드를 장착하고
나사를 조일 때, 핸들바의 끝 부분이 찌그러지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핸들바의 끝에 목재를 가공해서 끼울 때는

1. 재질이 단단해야 하며
2. 빈틈없이 잘 맞도록 원형 가공이 잘 되어 있어야 하고
3. 약간 빡빡하게 끼워져야 하며

등의 조건이 맞아야 합니다.

끝부분만 두껍게 처리된 놈들은 다셔도 됩니다.

네 다들 감사합니다^^

에르곤은 따로 다는게 아니라 괜찮을듯 한데요

Titec Pluto Carbon핸들바나 Syntace 카본 핸들바는 아예 바엔드 장착하도록 보강되어서 나오더군요. 스템 클램프 부분은 물론이구요.

아 그렇군요.... 제가 구입한건 리치 wcs인가 하는거라 ...ㅠㅠ
암튼 다들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FSA K-FORCE 는 아에 바엔드는 여기다 이정도 토크로 달아라 라고 써있습니다.

바엔드 캡중에 보강의 역활을 하도록하는 종류의 캡이 있습니다.
에르곤은 보강재 없어도 장착에 문제는 없는걸로 압니다.

이런 며칠전에 카본 핸들바에 바엔드 달았는데 우짜지~ㅠㅠ

참고 하세요... 며칠 전 운짱님으로부터 구입해서 장착했습니다.
끼우고 돌리면 좌우로 좁아들면서 확장되는...

운짱님의 릿치 카본엔 안맞고 제 스페셜라이즈드엔 딱 들어가더랍니다.
운짱님 고맙습니다. 종류에 따라 안맞을 수도 있으니 캘리퍼로 카본바의 내경을 측정하고 구입을 결정하세요.

내일 출근해서 저 엔드 플러그의 직경을 측정해 글 올리겠습니다.

이젠 아주 안심이 됩니다. ㅋㅋㅋ

http://www.wildbike.co.kr/cgi-bin/zboard.php?id=QandA&page=1&sn1=&divpage=19&sn=on&ss=off&sc=off&keyword=운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01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