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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하드테일 서스펜션 적정 트레블에 대한 짧은 보고서

tajan0766 2008.07.24 13:24 내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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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는 "GT" 프레임의 지오메트리이고
밑에는 "SCOTT"스케일 시리즈 프레임의 지오메트리 비교입니다.

GT 아발란체는 135mm 리콘이 들어가 있고
SCOTT 스케일은 100mm 토라가 들어가 있습니다.

하드텔에는 80mm 권장트레블이었고 100mm트레블이 허용트레블로 그렇게들 알고 있었습니다..
100mm가 넘으면 헤드튜브 쪽에 무리가 가서 프레임에 크랙이 간다는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 두 지오메트리를 볼때 프론샥의 허용트레블을 결정짓는 프레임의 지오메트리의
"헤드튜브각도","싯튜브각도"가 같다는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GT프레임이 135mm를 이겨낼만한 특수한 프레임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 과도한 무리를
예상한 지오메트리의 조작은 아니라고 봅니다.

권장 트레블을 80mm로 정해놓으면서 최근들어 100mm 샥을 완성차에 끼워 팔기도 한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100mm가 대세다","최고다" 하면서 지오메트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향후 5년간의 추세를 본다면 별다른 지오메트리의 변화없이 120mm 까지 하드텔의 시도는
계속되리라 봅니다.

물론 트레블이 바뀌면 포지션의 변화와 라이딩 느낌차이가 많이 변합니다.
그것은 사람마다의 콘트롤 능력차이이면서 스타일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XC의 한계트레블에 대한 정의는 어떠십니까?....
목록 답변등록

답변 (4)

모노패스 2008.07.24 17:22
GT의 아발란체 익스퍼트 이상은 올마운틴 클래스로 트래블 140mm까지 허용되는 하드테일 프레임입니다. 반면에 스캇 스케일은 XC 레이스용 프레임이죠. 제 생각에는 XC용은 트래블 4인치급을 초과해서 올라갈 일은 별로 없다고 봅니다. 5인치급으로 이미 마라톤 클래스라는 엄연한 구분이 존재하고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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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cati81 2008.07.24 18:06
포크 트레블이 길어져도 프레임 성격이 받쳐주지 못하면 그 포크의 제 성능을 내기가 힘든것 같습니다..xc 프레임에 125mm포크까지 장착해서 사용해 봤지만, 포크의 풀 트레블을 모두 내려면 일부러 앞을 꾹꾹 눌러줘야 느낌이 좀 왔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앞이 길이져도 느낌이 그다지 풍부하지는 않았구요..반면에 올마운틴 프레임에 100mm정도만 장착해도 느낌은 확연히 다르더군요..결론은 용도에 맞는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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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25 01:03
두카티님 의견에 동감합니다...^^ 샥트레블이 너무 길면 샥이 먹어야 할때 재대로 먹지 않아서 상당히 불편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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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패스 2008.07.25 18:19
그럴 경우에는 포크의 공기압 셋팅을 조금 낫추어서 작동을 보다 원할하게 해주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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