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풀샥, 바빙이 있어서 오히려 유리한점?
추천 수 ( 0 )바셀에 질문을 올렸더니 답변주시는분이 별로 없으셔서
다시 여기 왈바에 올립니다.
풀샥이 바빙문제 때문에 업힐이 하드텔보다 조금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바빙이 있어서 유리한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바빙을 잡아주는 폭스리어샥의 프로페달 기능이나
마니또의 SPV의 경우 오히려 바빙을 잡아 줌으로써
불리한점도 있을법 하군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다시 여기 왈바에 올립니다.
풀샥이 바빙문제 때문에 업힐이 하드텔보다 조금 힘든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역으로 바빙이 있어서 유리한점이 있을까요?
그리고 바빙을 잡아주는 폭스리어샥의 프로페달 기능이나
마니또의 SPV의 경우 오히려 바빙을 잡아 줌으로써
불리한점도 있을법 하군요.
경험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답변 (15)
아주 심하게 돌덩이 업힐 ,나무뿌리 업힐등 아주 심하게 험한 업힐에선 오히려 풀샥이 더 낳을수도 있으나 사람의 심리적 육체적으로 리어샥이 움직인다면 내가 힘을 내고있는 만큼의 힘이 구동부로 전달이 안되기때문에 프로패달이고 SPV고 뭐고 리어샥이 조금이라도 움직인다면 하드테일이 업힐에선 훨씬 유리합니다! 프로패달 SPV 같은 바빙제어 시스템은 바빙의 10%에서 많게는 30% 밖에 제어를 하지못합니다 ^^ 차라리 락아웃이 있으나 그것또한 80% 전후밖에 제어를 할수 없습니다... 그럼으로 일단은 구동부로 직접적으로 힘을전달하는 하드테일이 훨씬 유리하겠지요...
스캇 지니어스 타고 있는데.. 다른 분은 어떻게 느낄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락모드보다 트랙션 모드가 업힐에서 편하더군요. 락모드로 하면 패달에서 휠로 직접 구동력이 전달되는 느낌인데 이때 다리를 통한 스트레스가 트랙션 모드보다 더 많습니다. 트랙션 모드의 경우 패달을 밟으면 힘의 일부가 샥에 저장되었다가 다시 방출되는 느낌인데 약간의 버퍼 역할(힘의 저장소 역할)이랄까요? 패달링할 때 패달의 힘이 버퍼를 거쳐서 나가는 느낌이라 패달링할 때 다소 여유가 있어지더군요. 효율은 락모드가 좋은 것 같으나 업힐하기 편한 것은 트랙션 모드가 더 나은 듯 합니다.
요즘 나오는 리어샥들을 보면 락아웃 기능보다는 바빙제어 기술에 중점을 두고 있는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실제로 락아웃의 필요성은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도로에서 헤머링을 치시는게 아니라면 락아웃이 필요가 없죠. 너무나도 큰 바빙은 구동부에 가하는 대부분의 힘을 링크가 움직이면서 열에너지로 손실시키기 때문에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그리고 전혀 바빙이 생기지 않는다면 샥이 작동하지 않는 락아웃된 리어샥 정도로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리어샥이 움직이지 않는다면 산속에서 업힐시 뒷바퀴의 접치력이 떨어지고 헛도는 현상을 느끼실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업힐시에는 사람의 체중이 대부분 앞쪽으로 이동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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