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평페달 관련 질문입니다.
추천 수 ( 0 )제가 08년 스캇 스케일 60을 사용중입니다. 초보자이기 때문에 클릿은 생각안하고 평페달용 신발을 구입해서 사용중입니다. 60의 페달은 클릿, 평페달 겸용이라서 사용하는데는 문제는 없습니다.
장터에 아모에바 평페달이 올라 있던데 전용 평페달을 사용하면 더 페달질이 좋아지는지, 무게도 아주 조금 가벼워 지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3만원 괜히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평페달에 관해 잘 아시는 선생님들의 고견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장터에 아모에바 평페달이 올라 있던데 전용 평페달을 사용하면 더 페달질이 좋아지는지, 무게도 아주 조금 가벼워 지는 것이 의미가 있을지, 3만원 괜히 낭비하는 것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평페달에 관해 잘 아시는 선생님들의 고견 구합니다. 감사합니다.
답변 (5)
'험악하지 않다'와 '좋은'이 다소 상반이 됩니다.
평페달 전용 신발이나 보드화 같이 밑창이 무른 형태의 신발에 잘 밀착되려면
평페달의 핀의 배열, 갯수 못지 않게 핀의 높이나 상태도 중요하고,
일부 익스트림 라이더의 경우 평페달 핀을 뾰족하게 갈아서 신발밑창에
'꽂히도록'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신발과 좋은 접지력을 보여주려면
'험악'하게 마련이니까요.
저도 평페달 핀에 여러번 테러를 당한 사람이지만 얻는게 있으면 때론 잃는 것도
있어야 하는 듯 싶습니다.
클릿 페달에 익숙해지기 위해 '세번' 자빠링 해야 하는 것 처럼요.
단, 비슷비슷해 보이는 평페달이라도 실제 페달링시에 신발 아래면과 닿는 면적이
조금씩 크고 작음에 따라 일상적인 페달링시 신발과 페달간의 밀착력에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마찬가지로 편하게 발을 딯는 위치에 신발과 접촉되는
핀이 몇개가 되느냐도 관계가 있을 거구요.
핀이 없으면 모를까 있다면 무조건 정강이를 찍힐 확률은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페달 뿐만 아니라 쉽게 다치고 긁히는 정강이 보호를 위해
항상 보호대를 착용한 뒤로는 종아리 뒤쪽만 핀에 찍히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건 만족하실만한 선택이 되시길...
평페달 전용 신발이나 보드화 같이 밑창이 무른 형태의 신발에 잘 밀착되려면
평페달의 핀의 배열, 갯수 못지 않게 핀의 높이나 상태도 중요하고,
일부 익스트림 라이더의 경우 평페달 핀을 뾰족하게 갈아서 신발밑창에
'꽂히도록' 사용하시는 경우도 있을 정도로, 신발과 좋은 접지력을 보여주려면
'험악'하게 마련이니까요.
저도 평페달 핀에 여러번 테러를 당한 사람이지만 얻는게 있으면 때론 잃는 것도
있어야 하는 듯 싶습니다.
클릿 페달에 익숙해지기 위해 '세번' 자빠링 해야 하는 것 처럼요.
단, 비슷비슷해 보이는 평페달이라도 실제 페달링시에 신발 아래면과 닿는 면적이
조금씩 크고 작음에 따라 일상적인 페달링시 신발과 페달간의 밀착력에 차이가
있다고 보여집니다. 마찬가지로 편하게 발을 딯는 위치에 신발과 접촉되는
핀이 몇개가 되느냐도 관계가 있을 거구요.
핀이 없으면 모를까 있다면 무조건 정강이를 찍힐 확률은 생깁니다.
저같은 경우는 평페달 뿐만 아니라 쉽게 다치고 긁히는 정강이 보호를 위해
항상 보호대를 착용한 뒤로는 종아리 뒤쪽만 핀에 찍히고 있습니다...--;
어떤 선택이건 만족하실만한 선택이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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