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탄로터 제가 1일 써보고 바로 버렸습니다
장점은 가볍운거 빼고는 없는듯 하구요
단점은 잘 휩니다 아마도 브렉 한번 잡을때 마다 휘는듯 하구요
패드고 엄청 빨리 갈가 먹습니다
티탄로터 끼고 남산 내려오다 죽을뻔 했습니다
한강 탈때는 브렉 잡는 시간이 얼마 안되 열이 조금 발생해서 불이 안났는데
남산에서 약간 길게 브렉을 잡으니 캘리퍼에서 불이 나더군요
저녁 시간이였습니다
라이트는 그냥 LED 라이트 깜빡이 모드로 키고 내려오는데
갑자기 앞이 환해지더군요 그래서 이게 뭔가 싶었는데
앞캘리퍼에서 불이나고 있더군요 불꽃이 일어나는게 아니고
진짜 불이 났습니다 그때 XTR(06)듀얼레버에 XTR캘리퍼였는데
너무 깜짝 놀라서 급하게 세우긴 세웠습니다만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네요 ㅎㅎ
완전 초강력 비추구요
혹시 무게때문이라면 호프플로팅로터 사용해보세요
무게도 90g대고 성능도 괜찮아요 약간 유격이 있긴 있지만 좋아요
여러 유명 브렉회사들은 티탄 로터 안만듭니다
이유가 있겠죠
08·08·22 12:21 삭제

티탄로터를 만들지 않는 여러 이유중 하나가 산불위험도 그중 하나라고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

답변 감사합니다.^^ 단점이 많은 부속이군요.

갠적으로 티탄을 정말 좋아해서 티탄잔차를 타고 만족하고있지만... 티탄로터는 무시무시하군요ㅎㅎㅎ 불이난다라... 이건뭐 티탄로터를 달면 자살행위로군요 -_-;;

티탄로터가 패드를 많이 먹는다는건 로터 제조사에서 권장하는 패드를 사용하지 않아서 입니다. teen90님의 불이 났다는 의견은 권장 패드를 사용하지 않고 레진 패드를 사용하는 상태에서 지속적인 브레이킹에 의해 불이 났을것으로 추정 됩니다

티타늄 자체가 원래 열을 잘 방출하지 못합니다.

덕분에 가공시에도 냉각에 신경써야되고요
불이 나는건, 타 로터보다 높은 온도에 패드에서 불난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