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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성기에 쥐가 납니다...

vzone75 2008.09.17 02:0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안그랬는데...

약 6개월 전부터 자전거만 타면 X알 밑이 찌릿찌릿하면서 쥐가납니다.

(근육경련식 쥐가 아닌 찌릿찌릿 저린쥐...)

그 이후로 소변볼때 시원하게 못보고 실컷털어도 팬티 입으면 약간 뭍어납니다.

블랙켓 순정 안장 사용중이고 전립선 보호 안장은 아닙니다.

본인 또는 주변분중에 저와 같은 경험있으시거나 해결책 있으신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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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15)

smchung 2008.09.17 05:26
평소에는 괜찮으나 자전거를 탄 이후에만 증상이 발생한다면 전립선 안장으로 교체하시면 많은 도움이 될 겁니다. 안장 가운데 뚫린 구멍이 클 수록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그러한 증상이 장기적으로 계속될 경우, 비뇨기과에서 전립선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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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bart 2008.09.17 06:21
저도 그러는데 별거 아녜요 자꾸 타다보면 증상 완하되고 너무 오래 자전거에 앉아 일을 경우 많이 쉬엄 쉬엄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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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tackme6571 2008.09.17 08:29
바지의 선정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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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천애토애인 2008.09.17 08:39
잔차 처음 탈때 종종 그랬는데요....잔차타고(워밍업 없이) 바로 20분 정도 되는 업힐을 할때 종종 생기더군요..해결방법은 간단합니다...전립선 안장(100% 의존하지마세요) , 바지패드 중요하구요... 젤 중요한 것은 10-20분 정도마다 엉덩이를 들어 주세요..그럼 피가 통해서 그런일이 없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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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백 2008.09.17 08:53
좋은 안장이나 패드바지가 도움은 되지만...우선 라이딩 자세를 체크하심이 우선일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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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va2020 2008.09.17 09:21
쉬엄쉬엄 끌바를 해서 근육 풀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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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ex 2008.09.17 09:50
아무리 전립선 할배 안장이라도.....
무리안하는게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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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17 10:00
안장을 좀 앞으로 당기고 앞꼭따리에 앉지 마시고 뒷쭉에 골반을 얹어서 않으세요
그러면 전립선 안장이라거 별 필요없습니다.

자전거가 상대적으로 크거나 안장이 뒷쪽으로 가있으면 앞쪽에 앉게 되는데
이러면 가랭이가 직접적으로 밀착되기때문에 매우 안좋습니다.

뒷쪽(안장에서 제일 넓은 부위)에 골반을 얹으세요. 그러면 그외 부위(?)는
아예 안장에 닿질 않는다는걸 느낍니다.

이렇게 타버릇하면 가랭이보다 골반뼈가 아파지지만 이건 익숙해지면 없어지는것이고
아주 많이 타면 똥꼬가 쓰라릴수도 있으나 이것도 익숙해지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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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laksan 2008.09.17 11:32
안장에 너무 오래 앉아 있지말고 주행중에 자주자주 한쪽발만 페달밟고(크랭크가장낮은수직자세) 한쪽발은 페달에 발을 올려놓은체 쉬는자세(크랭크가장높은수직자세)를 자주 해주면 도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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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107404 2008.09.17 13:27
우리는 바보같이 똥꼬의 통증을 무식하게 견디며...업힐 을 하고 있으며 , 업힐하면서 절대로 내리면 안된다는 어리석은 법칙을 준수하고 있다. ....재미있고 즐겁게 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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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건달 2008.09.17 13:32
말로 설명하려니... 좀

상체를 앞으로 내밀고 허리가 일직선으로 쭉 뻗은 형태로 타면 전립선이 눌리죠.

허리가 약간 동그랗게 구부러진 형태로 안장에 앉으면 안눌립니다. 안장코가 들려있어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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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램 2008.09.17 15:09
제가 생각하는 것이랑 @@님의 답변과 일치합니다.
아주 오랜만에 자전거를 타니까 저도 님과 같은 증세가 있었는데 차츰 예전 자세가 하나둘 찾아지더군요. 자세를 교정하고 나서 저림증세가 나타나지 않습니다(훨씬 좋아졌다고 하는 것이 정확할 듯...^^;). 물론 저도 전립선 안장이 아닌 딱딱한 레이싱 안장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긴 시간의 업힐은 포지션땜시 어쩔수 없이 그런 증세가 나타나더군요. 이건 간간히 엉덩이를 들어 피를 통하게 하는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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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8605 2008.09.18 09:33
댄싱에 재미를 붙이세요...자전거 앉아 있는 시간 만큼 댄싱하는 시간도 많아지면 자연스럽게 불x 의 압박이 적어지면서 엔진도 업글 하실수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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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ckyd 2008.09.19 23:50
저는 처음에 20분 정도 타면 엄지손톱만하게쪼그라 들어서 소변 볼려면 한참 찾아야 했습니다. 하도 불편해서 안장 앞뒤 기울기도 서너번씩 바꿔보고, 핸들이 너무 낮은가 싶어서 핸들을 올리고 싶었는데 높낮이 조정이 안되더라구요.
할수 없이 그냥 타다가 얼마전에 전립선안장으로 바꾸고 (처음엔 벨로 기본형...딱딱한안장)쇼바싯포스트로 바꾼뒤엔 많이 편해졌습니다
원인이 뭐였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너무 앞으로 빠짝구부린자세와 안장 혹은 차체가 너무딱딱한게 좋진 않은것 같애요.
쇼바 포스트로 바꾸며 안장을 보니 안장을 앞쪽으로 바짝 보낼수 있도록 포스트고정위치를 바꿀수 있더라구요.(핸들과의 간격을 훨씬 줄일수 있어요).
질문란에 올리고 싶었는데 비슷한 질문이 올라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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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s0077 2008.09.21 15:57
저같은 경우에는 안티푸라민 연고를 많이 바르고 탑니다. 이것이 땀으로 인한 살의 쓸림도 방지하고, 혈액순환이 잘 되어. 저리고, 뻐근한 현상이 없어 졌군요! 참고로 연고를 바르기 시작한 시점에,전립선 안장으로 교체한것도 영향을 주었겠지요? 절대로 푹신한 안장은 도움이 않됩니다. 안장의 형상이 더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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