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동계도 중요하겠지만 일단,
프레임 강도에서 가격 상승이 이뤄지죠.
mtb는 프레임이 생명이니 별별 가공법에,
소재에 따른 원재재값 상승도 한몫 할거구요^^

프레임 가격에서도 차이가 있고 국내 수입업자들이 수입하면서 수입원가에 비해 가격을 많이 높게 책정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그리고 같은 모델명이라도 우리나라제품과 미국에서 판매되는 제품의경우 부품이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트렉이면 미국 제품인대 미국내 판매가격과 함 비교 해보세요.

트랙모델은 4500부터가 27단 자전거이죠~
트랙 모델도 저가제품이 있습니다~~

27단전용 부품들은 시마노 기준으로 데오레이기에~~
데오레급으로 입문단계 시작하시면 될듯~~~ 그런데 입문단계에서는
시마노등급이라던지 부품등급에 상당히 민감하죠 ㅋ

자전거로 전문적으로 타는 클럽활동하다보면 트랙정도는 탈만한데~
블랙켓의 고급형이라고 해도 생활차 취급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

자이언트, GT, 메리다, 트랙, KHS, 스페셜라이즈드, 코나, 게리피셔, 엘파마, 첼로..
등등 요런 메이커도 30~50만원대 자전거들이 있기에~~
어느정도 전문MTB메이커로 시작해보시는것이 좋을듯~

wests님 말씀처럼 어느정도의 전문 엠티비로 시작을 하는것이 좋을것 입니다.
30~40만원대는 생활차에서 조금 더 업그레이드된 제품이라고 생각 하시면 될겁니다.

그리고 가격 차이가 나는것은 말씀들 하신것 처럼 프레임의 영향도 있을수 있겠으나
가장 중요한것은 생산을 어디서 하는가에 차이가 있습니다.
중국에서 만들었는지, 대만에서 만들었는지에서 차이가 나고 생산 원가의 차이가 생깁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블랙켓이나 알톤의 경우는 생산공장에서 직접 수입사로 공급이
되지만(이것은 국내브랜드이기 때문에...) 예로 트랙이나 다른 브랜드들의 경우 중간 거래처가 하나 더 있기 때문에 가격이 높아질수도 있습니다.(흔히들 말하는 생산처와 소비자와의 직거래, 뭐 이런 말들 많이 하잖아요.)

위에 한분이 말씀 하신 것 처럼 수입사가 높게 가격을 책정해서 폭리를 취하는거 아닙니다.
정확한 정보가 아니면 카더라 식으로 말씀 하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