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풀샥으로 넘어 왔는데 싯포스트는 어느정도 뽑는게 맞나요?
추천 수 ( 0 )하드테일 타다가 풀샥으로 넘어왔습니다.
이게 재밌는게, 앉으면 지면이랑 가까워지는 느낌이면서
크랭크와 엉덩이 부분도 조금 가까워 지는 느낌으로 슉슉 먹어주는데
기존 하드테일 탈때처럼 세팅하는 버릇으로 하니 약간 덜 뽑은 느낌인지라..
싯포스트를 좀 더 뽑고 타야하나? 싶을정도로 무릎 펴기가 다소 걸리적 거리네요?
올라타지 않은 상태로 보면 스템위치보다 안장은 더 위에 있어서 적당히 뽑은거같은데
원래 풀샥은 싯포스트 좀 더 뽑아야 하는게 맞나요?
이게 재밌는게, 앉으면 지면이랑 가까워지는 느낌이면서
크랭크와 엉덩이 부분도 조금 가까워 지는 느낌으로 슉슉 먹어주는데
기존 하드테일 탈때처럼 세팅하는 버릇으로 하니 약간 덜 뽑은 느낌인지라..
싯포스트를 좀 더 뽑고 타야하나? 싶을정도로 무릎 펴기가 다소 걸리적 거리네요?
올라타지 않은 상태로 보면 스템위치보다 안장은 더 위에 있어서 적당히 뽑은거같은데
원래 풀샥은 싯포스트 좀 더 뽑아야 하는게 맞나요?
답변 (8)
기존에 타시던 하드테일과 비슷한 높이정도로 안장을 맞추시면 안장과 크랭크 간 거리가 하드테일보다 짧아질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풀 서스펜션 프레임은 하드테일 프레임보다 비비高가 높게 설계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야 샥이 버텀 아웃 될 경우 페달이 땅에 닿아버리는 사태가 일어나지 않겠죠. 본문에서 말씀하신 '크랭크와 엉덩이 부분도 조금 가까워 지는 느낌으로 슉슉 먹어주는데'는 단지 느낌일 뿐으로 실제로는 크랭크 - 안장 간 거리는 고정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주로 주행하시는 지형에 적합하도록 타보시면서 맞추시는게 좋습니다. 단, 안장을 너무 높일 경우(하드테일과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말씀드린데로 비비고가 높으므로 전체적으로 무게중심이 지면에서 멀어지게 되어 주행이 불안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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