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키로 감량이면 엄청난거죠
가장싼방법으로 속도향상의 방법은 훈련뿐이죠

타이어를 뒤를 얇은 것으로 바꾸세요 현재의 앞과 뒤를 바꾸시면 더 빨라집니다.

프레임만 보면((??)) 13.6---->11.9가 아니지요... 완차 무게지요. ㅋㅋㅋ

아 맞네요 완차 무게네요.
1/2*MV^2으로 계산해보면 현재 25km/h로 달린다고 치면 26.7km/h로 한 1.7km/h정도 향상되는데 한 1~2km 정도 더 향상시켰으면 싶은데...

타이어 세팅은 원래는 1.5, 1.5로 했었는데 도로에서 뭐가 자꾸 박히는지 뒷바퀴만 자꾸 빵꾸가 나서 뒤는 1.75로 대신 앞은 1.25로 해서 타고 있습니다.

구동계(특히 체인)를 분해 청소해보면 어떨까요. 물론 마무리는 기름칠로...
또... 혹시나 클릿페달을 안 사용하고 있다면 클릿페달의 사용도 한번 검토해보시면 어떨까요...(개인적으로 한 20%는 출력향상되는 느낌입니다.)

꾸준한 속도의 증강은, 꾸준한 라이딩의 결과인 것 입니다. 나보다 무겁고,싼 잔차가,내 애마를 추월하는기막힌 경험을 한번씩은 해 보셨을것 입니다. 저는 잔차의 순간속도가 무게 1내지2kg이 좌우한다고, 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근력이 같다는 조건 하에서의 장거리 나 업힐에서 무게감량 차이는 명백하겠지요, 잔차감량1-2kg에 수백만원이 투자 되는 현실에서,근력과 감량의 현명한 고민이 필요하시리라, 생각합니다.

한강 자전거도로에서 22~30도 충분히 빠른 속도 아닌가요? ^^

평지 평속과 무게는 별 상관이 없습니다. 샥을 리지드로 바꾸고 바엔드를 다세요.

속도를 위한 감량을 하는 경우에는 힘을들여 움직이는 녀석들 부터 바꾸는게 정석이라고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타이어>튜브>림>크랭크>패달>신발 ...요런 순으로다가

타야가 앞 1.25 뒷 1.75 좀 언발란스한 조합같아요..
뒷바퀴만 유독 펑크가 잘 난다면 뒷바퀴의 공기압을 좀더 높여서 타보세요...
클릿을 장착하고 타야를 로드타야로 교체했는데 속도가 만족스럽지 않으시다면.....
윗분들 말씀처럼 엔진을 업그레이드 시켜야겠죠...
엔진 업글로도 만족하지 못하신다면...장비 업글도 필요하겠죠...
갠적인 생각이지만 장비업글은 몸에 쌓이는 피로도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피로도가 적다는건 좀더 파워풀하며 지속적인 페달링이 가능케 할것이고요...
일단 구릉성이 좋은 휤셋으로 교체하시면 굴러가는 느낌이 좋을것입니다.
그리고 크랭크셋을 바꾸면 페달링이 부드러워 질것이구요.
여기에 크로몰리 프렘같은 탄성이 좋은 프레임으로 교체하면...페달링시 기존에 타던 자전거에 기어비가 높아진다는걸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기어비가 높다는건 그만큼 빨라진다는 거죠...
하지만 이 모든 썰에도 불구하고 가장중요한건 엔진업글입니다..^^
저의경우 입문용 mtb를 타던시절보다 잔차는 월등히 좋아졌지만...자전거를 자주타지 못한 관계로 저질엔진이 되어버린지라 실력은 더욱 다운그레이드가 되어버렸으니까요...ㅎㅎㅎ

엔진 업글 이 쵝오!!저두 얼마전 까지 장비 업글에 지름신이 날마다 찾아와서 곤욕을 치루곤 했는데요...결국엔 정말 엔진 업글이 제일 이더라구요....장비는 좋은데 엔진이 저질인거 ....그래서 못따라가고 만족 못하는거 ....이거 좀 문제있다 싶더라고요..일단 엔진 업글 열심히 하시고 다음은 윗 분들 말씀 함 귀 기울여 보세요

휠셋 / 타이어 / 스프라켓 / 포크만 경량으로 가면 왠만해선 11키로 안으로 나올겁니다

엔진 업글 강추입니다.... 숨넘어갈정도로 마구 페달링하다보면.. 타이어 2.1도 1.75 안부럽던데요.. 저도 님과 같은 고민해보았던 1인입니다...

흠 결론은 엔진업글 ㅠㅠ. 현재 종종 서울에서 회사가 있는 분당까지 타고 가는 데 처음에 1시간 30분대에서 지금 1시간대에 근접해서요. 한 10~20분 정도만 더 줄일 수 있다면 좀더 자주 탈 수 있을 것 같아서 조바심이 나네요. 아무래도 엔진업글은 시간이 오래걸리니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