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크휠 이라고 부르지 않나요?

저런 휠도 내부엔 스포크가 있고 외부를 막은 제품들도 있더군요.
(사고장면 보니 저 위부가 천 같은데 그게 찢겨 나가면서 내부의 스포크가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방송에서도 디스크 휠 이라고 부르던데요.

타임 트라이얼에 주로 쓰입니다. 일반 경쟁 라이딩엔 쥐약이지요.
단독시간 측정용에만 적용을...

주로 내부에 와어어 텐션으로 된~ 스포크가 있습니다..

예전에 스고이? 티오가? 수기노? 이런 회사? 잘기억은 안나지만..

엠티비 계열에도 한때 리어샥이 보급되기 전에 유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주된 목적은 충걱흡수 및 공기저항~감소~(그러니까 앞으로 나가면서 공기를 깍아 먹으면서 나가는 원리= 소위 스포크 중에 원형이 아니라 납짝살이라고 불리는 녀석들이 있는데 그녀석보다 조금 진화된 녀석이었습니다..)

다만 로드의 경우 전체를 커버로 친것은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함입니다..

가끔 모양새만 유지하기 위해서 1~2키로짜리 플라스틱 커버를 씌우는 무식한 사람들도 종종있었지요.. 이경우 탄력이 붙으면 장난이 아닌데.. 가속성이 안좋아서 레이싱엔 사용않고 주로 중장거리 라이딩시 썼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러나 아무튼 측면 바람이 불게 되면 죽음이지요~

그래서.. 측풍을 이용한 윈드서핑 유사~~ 라딩 테크닉이 생기기도 하였고..

잘하는 사람은 가던 속도에 노페달로 약간의 업힐까지 가능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다들 감사합니다 ㅎ ㅎ_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