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차 시 케브라와 철심의 차이를 느끼실 수 있다면 이미 신의 경지에 올랐다고밖에 할 수 없죠..

그러면 케브라와 철심의 차이는 단지 무게 뿐인가요? 케브라타야가... 뭐;; 모양이 변형되거나 이러는 일은 엄는지ㅡ.ㅡ;;

관악라이더님의 말씀에 무지무지 동감입니다. 철심은 무거워서 패쓰.

1.5에 철심제품이 나오는지요??? 펑크에 대한 심적인 차이는 분명 있습니다...

케블라 비드 타이어는 철심 보다 주행 성능이 뛰어납니다. 튜블레스 타이어와 일반 타이어의 관계와도 비슷한데요. 타이어 비드와 림 그리고 튜브 사이의 마찰 정도와 외부 충격이 들어왔을 때 얼마만큼 부드럽게 완충하느냐 하는 것에 따라 타이어의 승차감과 주행 성능을 좌우합니다. 철심을 사용하는 것은 타이어의 내구성을 최대한 높히고, 높은 공기압을 유지하게 해 주는 장점이 있지만, 지면으로 부터 전달되는 충격 흡수도는 케블라 방식에 비해서 떨어집니다. 무게도 무거워서 회전 저항을 높히게 됩니다. 또 튜블레스 타이어는 일반 케블라 타이어에 비해서 내부 튜브가 없기 때문에 타이어가 그만큼 더 부드럽게 되고 승차감 주행성능도 좀더 향상됩니다. 선수들은 거의가 튜블레스 시스템을 쓰고 있습니다.

또..튜블레스 타이어보다 더 좋은게 통 타이어죠. MTB에서는 구경하기 힘든데요. 로드 쪽에서 통 타이어(튜블라 타이어)는 그냥 무게를 줄이기 위한 것 이상으로 무척이나 부드러운 느낌을 주죠.... 또... 통 타이어랑 일반 타이어의 중간 개념의 머시기 타이어도 있는데요... 이만 생략하겠습니다...ㅋ

철심와 케블라 차이를 느낀다는 분이 있던데.. 전 모르겠던데 대단한거군요..

이것도 블테 대상인가요 ㅎㅎㅎㅎ (블테:블라인드 테스트)

^^;
답변 감사합니다. (__)
libing님.. 네.. IRC랑, 스페셜 님버스 등..이 철심이라 하던데요.. ^^;;

튜브와 튜브레스는.. 펑크나서 때운자리엔 느낌이 팍 달리지던데..

펑크나기 전엔 별 차이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