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의 소리를 글로서 표현해보면  작은 소리로 틱...틱 그렇게 납니다.

프레임에 잔돌이 튈때 틱틱 하는 소리와 매우 흡사합니다.

페달링시 크랭크가 어느 위치에 있을때 주기적으로 나는 소리가 아닙니다.

크랭크의 RPM을 일정하게 유지하고 평지를 달릴때는 소리가 나지 않고요

속도를 줄였다가 다시 속도를 낼 경우, 또는 산을 오를 때 즉 평소보다 약간의

힘이 들어갈 때 틱 틱 거립니다.



제가 할수 있는 곳에는 구리스칠을 다 하였습니다.^^

안장레일, 안장볼트, 싯클램프, 일체형 BB컵을 분해하고 구리스떡칠, 뒷큐알을 세게 잠궈도 보았구요. 페달을 다른것으로 바꿔도 보았습니다만...역시 납니다. ㅜ.ㅜ

소음과 관련된 댓글중에  안장, 싯포스트에서 나는 소리가 아니라면 페달 및 BB에서 소음이 날 가능성이 많다고 해서 검색을 해본결과 십자수님이 달아 놓으신 댓글중에

자전거를 뉘어놓고 크랭크 암부분을 발로 밟아 소리가 나면 BB문제이고 아니면 페달문제라는 글을 보고 페달부가 아닌 암부분을 밟아보았는데 틱 틱 거리는 소리가 났습니다.

싯포스트와 안장을 빼고 크랭크암(07년 XTR)을 밟았느데도 났습니다. 그래서 크랭크쪽에 문제라는 결론을 대충내렸고 다른분의 크랭크(트루바티브 스타일로)로 교체해서 밟아보았는데도 소리가 나네요 ㅜ.ㅜ

BB가 모두 소리날리가 없어, BB소리도 아닌거 같은데 소리가 나네요

프레임에 크랙인가 하고 뒤집어 놓고 자세히 봤는데요...눈으로 확인되는 크랙및 실금은 찾아볼수 없었습니다.ㅜ.ㅜ

그냥 이렇게 타야되는지요...영신경이 쓰입니다.

고수분들의 답변을 기다리겠습니다.

좋은날씨에 즐거운 라이딩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