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베갈...
하이롤러 2.1은 1.95사이즈 정도로 심하게 작습니다.

접지력역시 네베갈이 조금 나은것 같더군요~~~~~~

저는 노비닉을 쓰고 있습니다. 습지에서 괜찮은 것 같더군요. 트레드가 적어서 그런가요

요즘은 UCI WC에서 많이들 사용하는 미니온DH 타이어에 대한 수요도 많이 증가하고 있더군요.
상위랭커들 대부분 하이롤러, 미니온을 많이 쓰더군요.
미니온이 wet 트레일 환경에서 하일롤러보다 조금 더 유리합니다.
DHF, DHR 이름으로 앞,뒤 구분 되어서 나오고 있는 데...
샘 힐이 DHF 를 앞 뒤로 쓰고 있어서 그런 지 그렇게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더군요 ㅋ

근데 미니온 은.. 사용자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력한 접지력을 주는대신..
묵직한 무게과 말도안되는 지우개.. 트레드가 손으로 만지면 말랑말랑 한게 안습이죠..
근데 미니온도 2.1 같은 작은 싸이즈 나오나요? 저는 2.35 가 가장 작은 미니온 이었는데요.
저는 미니온2.5를 사용했었는데.. 접지력은 정말 좋습니다. 무거워서그렇지..
그리고 하이롤러도 써봤는데.. 하이롤러가 미니온 보다 가볍습니다.
접지력도 미니온만큼은 아니더라도 엄청납니다.
그리고 2.1 이라면 윗분 말처럼 노비닉도 참 잘붇습니다.. 네베갈은 안싸봐서..

맥시스 타이어의 경우 수입상에서 60a 컴파운드 밖에 수입을 안했는데 수입상에 따로 부탁을 해서 말랑말랑한 3C 와 Supertracky 컴파운드 모델도 별도 주문을 했었습니다.
잘 아시겠지만 말랑말랑하다고 무조건 좋고, 무조건 나쁜게 아니라 필요에 따라서 맞춰 쓰는거겠죠.
이번에 2.5 Supertracky 4개를 한번에 샀더니 주머니에 잔돈만 잡히는군요 ㅠ.ㅠ

캡틴님 말씀처럼 하이롤러시리즈가 폭이 좀 좁습니다. 접지력도 평이한 수준입니다.

타이어는 XC용을 염두에 두고 만들다보니~~ 성능이 좋아~~ 인치수를 증가해서 다운힐용까지 쓰는 타이어가 있다면~~ 처음부터 다운힐에 맞게 만든 타이어가 있죠 ㅋ

어차피 좋고 나쁜차이는~~ 개인마다 다르기에~~ 취향선호도야 어쩔수 없지만
싱글을 주로 타는 라이딩클럽을 보면~~ 하이롤러는 생각보다 찾기 힘들고 네베갈
장착하고 타는 라이더들은 대충 눈몇번 돌려도 보이는 편이죠 ㅋㅋ

역쉬 네베갈 인기가 좋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