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모스가 한국인 두상에 많은 옆짱구엔 잘 안맞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여러분들이 옆면을 사포로 살짝 갈아내서 사용하신다고 하던데요.
저는 특이하게 뒷짱구 (옆면 두상이 작고 뒤통수가 튀어나온 두상)이라
아트모스는 스몰 사이즈도 잘 맞습니다.
물론 M사이즈도 잘 맞구요.
헬멧을 썻을때 와 쓰고 벗을때 크게 불편함이 없다면 그냥 사용하시면 될듯하구요
만약 그렇지 않다면 교환하셔야죠.본인 두상하고 맞지 않으면
매일 벗고 착용하고 그것도 일이 잖ㅇ아요^^

들어가고, 나오고 다 정상입니다....하지만 ogk하고는 느낌이 완전히 다릅니다. ogk는 헬멧안에서 편하다는 느낌을 받는데....지로는 작다는표현보다는 옆면 양쪽이 닿으니까...이상해서 그렇습니다....깍아내는방법, 숟가락으로 뭐 한다는데....그런것도 아시는분 자세히 알려주세요.....

OGK m/l이 잘 맞았다면 아트모스 M은 장담컨데 작습니다.
ㅋㅋㅋ

제 두상이 전형적인 옆짱구 스떨이라...아트모스 라지를 썼었는데... 이건 영 모양새가 아니더군요. 조임끈을 조이면 들어맞긴 한데 자세가 영...아니어서 되팔고 미듐을 샀지요.

역시 안들어가더군요(뭐 각오했던 일이라)
깍아 내려고 했던 계획이었으니...

숟가락신공은 절대 말리고 싶습니다. 스티로폼의 변형을 가져와서 헬멧의 고유 성능을 저해하는 이유가 됩니다. 충격흡수 능력의 저하지요.

방법은 좀 고되긴 합니다만...

커터칼을 이용해서 깍아내세요.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머리에 끼워서 입구부터 안 들어가면 안될 일이구요.
썼는데 좌우가 눌린다면 눌리는 부분을 잘 표시(기억)해서 조금씩 조금씩 깍아내시면 됩니다.

한꺼번에 두껍게 깍아내면 안되고 조금씩 조금씩 대패질 하듯 깍아야 합니다.

어느 정도 되었다 싶으면 써보고 또 어딘가 불편하면 그 부분을 더 깍아내고...

그 헬멧 잘 깎았는데... 왜 팔았는지... 아마도 색상때문에 포기했던 기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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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씀 드리지만 숟가락신공은 절대 하지 마시길...

십자수님 너무 감사요...감사감사....
내일부터 작업해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