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지도 바랍니다!
추천 수 ( 0 )2년 정도 XC 타다가, 작년 말경 올마용 으로 밴쉬 파이레s를 구입 하였습니다, Dh는 넘~심플 한 것 같아서 레이스도 겸할 수 있는 프레임을 추천 받았는데, 근데 이넘이 B.B 가 조금 낮다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다운할때나, 업힐할 경우(계단이나 돌출물 넘어갈때)페달이 바닥에 조금씩 닿으니 깊은 임펙트를 할수가 없어요!(불안감으로)
그리고, 제키가 170인데 파이레s 의 탑튜브가 530 입니다.예전 하드텔은16" 580이었구요, 제게 필요한(적당한) 스템 길이는?90을 써 보니 너무 오그라든 기분이고(자세가 움츠러 들어 보임) 110을 끼우니 자세는 편한데 조향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상대적으로 느려졌음)샾에서는 파이레의 성격이 DH 쪽에 가깝다고 하네요 일명 세미 Dh? 그래서 앞체인링도 한장 빼버렸습니다.
기본사양은, 앞서스펜션- pike 45495~140 air U- turn/R-fox rp3/ 핸들- 몽키바로우 라이저EA-70/ 스템EA50:110/F 드레일러- LX ,R 드레일러-sram-x9/스프라켓-sramx9/브레이크 &쉬프터-sram-carbon 일체형/체인-독일제/크랭크-시마노 XT/ 허브 앞--레이저,뒤-deore/ 타이어-kenda karisma 2.1/안장-WBT/싯포스트-Al 30.9-390(USA)/헤드셋-FSA 입니다.아직 올마 초보이지만 많이 배우고 싶네요. 개선 할점을 지적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제키가 170인데 파이레s 의 탑튜브가 530 입니다.예전 하드텔은16" 580이었구요, 제게 필요한(적당한) 스템 길이는?90을 써 보니 너무 오그라든 기분이고(자세가 움츠러 들어 보임) 110을 끼우니 자세는 편한데 조향력이 떨어지는 것 같고(상대적으로 느려졌음)샾에서는 파이레의 성격이 DH 쪽에 가깝다고 하네요 일명 세미 Dh? 그래서 앞체인링도 한장 빼버렸습니다.
기본사양은, 앞서스펜션- pike 45495~140 air U- turn/R-fox rp3/ 핸들- 몽키바로우 라이저EA-70/ 스템EA50:110/F 드레일러- LX ,R 드레일러-sram-x9/스프라켓-sramx9/브레이크 &쉬프터-sram-carbon 일체형/체인-독일제/크랭크-시마노 XT/ 허브 앞--레이저,뒤-deore/ 타이어-kenda karisma 2.1/안장-WBT/싯포스트-Al 30.9-390(USA)/헤드셋-FSA 입니다.아직 올마 초보이지만 많이 배우고 싶네요. 개선 할점을 지적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답변 (3)
주제 넘게 답글 달아봅니다 .
mini dh의 용도로 쓰신다면 -
1. pyre의 리어샥은 2" 스트록으로 4.5"의 휠 트래블을 만들어 내서 낮은 스프링 레이트로 세팅 되어 집니다. 제조사 권장 새그는 15% 입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서스펜션을 조금 단단하게 세팅해서 고속의 다운힐에서도 버텀 아웃이 덜 나게, 코스를 재빨리 훝고 지나갈 수 있게, 그리고 리어 서스펜션이 충격을 받을 때 낮아지는 비비 높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2. 탑튜브가 짧다 해서 90~110mm의 스탬을 장착하는 것은 자전거를 많이 둔하게 합니다.
50~70mm 정도의 짧은 스탬을 장착하고 안장을 좀 더 낮게 하고, 뒤로 빼는(옾셋 싯포스트를 쓰시는 게 좋을 겁니다) 세팅을 하셔서
다운힐 시 좀 더 공격적인 클라우치(포복) 자세로 상체의 체중을 앞 샥에 많이 실어서(핸들바앞으로 머리가 넘어가는) 적극적으로 타는 것에 익숙해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크 트래블이 긴 편이 아니므로 다루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짧은 앞/뒤 휠 트래블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여러가지 기술을 구사하시기가 수월해질 겁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다운힐에서의 방법이고, 업/다운힐을 전부 잡으시려면
몸에 맞는 세팅을 찾으실 떄 까지 여러가지로 세팅을 계속 바꾸셔서 최적화 하셔야 할 겁니다
한가지 세팅으로 두가지를 다 잡기는 쉽지 않지만, 앞샥의 유턴 기능과 안장 높이를 적극적으로 바꾸어 보시면 타협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mini dh의 용도로 쓰신다면 -
1. pyre의 리어샥은 2" 스트록으로 4.5"의 휠 트래블을 만들어 내서 낮은 스프링 레이트로 세팅 되어 집니다. 제조사 권장 새그는 15% 입니다.
이는 전체적으로 서스펜션을 조금 단단하게 세팅해서 고속의 다운힐에서도 버텀 아웃이 덜 나게, 코스를 재빨리 훝고 지나갈 수 있게, 그리고 리어 서스펜션이 충격을 받을 때 낮아지는 비비 높이를 극복 할 수 있는 나름대로의 방법이라 생각 합니다.
2. 탑튜브가 짧다 해서 90~110mm의 스탬을 장착하는 것은 자전거를 많이 둔하게 합니다.
50~70mm 정도의 짧은 스탬을 장착하고 안장을 좀 더 낮게 하고, 뒤로 빼는(옾셋 싯포스트를 쓰시는 게 좋을 겁니다) 세팅을 하셔서
다운힐 시 좀 더 공격적인 클라우치(포복) 자세로 상체의 체중을 앞 샥에 많이 실어서(핸들바앞으로 머리가 넘어가는) 적극적으로 타는 것에 익숙해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포크 트래블이 긴 편이 아니므로 다루기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짧은 앞/뒤 휠 트래블과
컴팩트한 사이즈로 여러가지 기술을 구사하시기가 수월해질 겁니다
이는 어디까지나 다운힐에서의 방법이고, 업/다운힐을 전부 잡으시려면
몸에 맞는 세팅을 찾으실 떄 까지 여러가지로 세팅을 계속 바꾸셔서 최적화 하셔야 할 겁니다
한가지 세팅으로 두가지를 다 잡기는 쉽지 않지만, 앞샥의 유턴 기능과 안장 높이를 적극적으로 바꾸어 보시면 타협점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기본적으로 세팅시 업힐에 유리하면 다운힐에 불리하고, 다운힐에 유리하면 업힐에 불리하다는 점은 염두에 두셔야 할 것 같습니다. 샵에서 미니DH라 했다 해서, 그 말에 꼭 현혹되실 필요는 없습니다. 원래 미니DH와 같은 컨셉의 바이크들, 예를 들어 블러4x나 마린의 울프릿지와 같은 모델들의 특징이 낮은 BB위치, 그리고 비슷한 트레블의 바이크들보다 누워있는 헤드앵글, 그리고 튼튼하게 보강된 프레임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이 파이어 역시 그런 느낌으로 세팅하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전 이런 바이크들의 세팅을 따라가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 봅니다. 4인치 포크를 달아 전형적인 xc 레이서로 세팅하거나, 5인치를 달아 무난한 트레일바이크 정도로 세팅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밴쉬 역시 파이어를 xc 레이싱에서부터 무난한 트레일바이크 용도 정도로 타게팅을 한 듯 하구요. 리뷰에서도 트레일 에픽 바이크나, 튼튼한 레이싱용으로 꾸미는 것이 가장 어울리겠다 보는 듯 합니다. 헤드각이나 BB위치 모두 4인치와 5인치 포크를 넣었을때 각각, 각자의 용도에 충실하도록 설정되어 있구요.
따라서, 업다운이 모두 균형맞는 형태로 세팅하시길 권합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다운힐을 좋아하신다면 약간의 modify를 하시고, 업힐을 좋아하신다면 그에 따른 변형을 조금씩 주시면 됩니다. 이런 바이크를 가지고 업힐이나 다운힐 한쪽에만 특화한다면 자전거가 울겠죠. (실제로 파이어는 다운힐 능력도 좋지만, 업힐 또한 상당히 훌륭하다고 평가받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BB 위치는 생각보다 그다지 낮지 않습니다. 4인치 포크시에 12.9인치, 5인치 포크시에 13.3이면, 그 트레블 대에서 무난한 높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이 파이어 역시 그런 느낌으로 세팅하면 못할것도 없겠지만, 전 이런 바이크들의 세팅을 따라가는 것이 정답이 아니라 봅니다. 4인치 포크를 달아 전형적인 xc 레이서로 세팅하거나, 5인치를 달아 무난한 트레일바이크 정도로 세팅하는 것이 맞을 듯 합니다. 밴쉬 역시 파이어를 xc 레이싱에서부터 무난한 트레일바이크 용도 정도로 타게팅을 한 듯 하구요. 리뷰에서도 트레일 에픽 바이크나, 튼튼한 레이싱용으로 꾸미는 것이 가장 어울리겠다 보는 듯 합니다. 헤드각이나 BB위치 모두 4인치와 5인치 포크를 넣었을때 각각, 각자의 용도에 충실하도록 설정되어 있구요.
따라서, 업다운이 모두 균형맞는 형태로 세팅하시길 권합니다. 그것을 기준으로 다운힐을 좋아하신다면 약간의 modify를 하시고, 업힐을 좋아하신다면 그에 따른 변형을 조금씩 주시면 됩니다. 이런 바이크를 가지고 업힐이나 다운힐 한쪽에만 특화한다면 자전거가 울겠죠. (실제로 파이어는 다운힐 능력도 좋지만, 업힐 또한 상당히 훌륭하다고 평가받더군요.)
참고로 말씀드리면, BB 위치는 생각보다 그다지 낮지 않습니다. 4인치 포크시에 12.9인치, 5인치 포크시에 13.3이면, 그 트레블 대에서 무난한 높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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