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첫 자전거가 스켈 40 이었습니다. 솔직히 자전거가 좀 커서 그랬는지 몰라도 산에서는 별로라는 기억이 있네요. 업힐에서 좀 고생했습니다. 도로에서 직진성은 좋은거 같았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자전거가 메리다였습니다 18인치가 제몸에(제키가184입니다) 잘 맞더라구요 그래서 임도 및 산을 날라? 다녔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인 생각에 전 메리다가 더 좋았습니다.
물론 뽀대는 스캇입니다 하지만 가격대비 부품성능은 메리다 같습니다. 일단 님께서 도로위주로 라이딩을 하신다면 스켈50도 좋지만 일단 MTB는 임도 및 산을 타는 자전거인 만큼 추후 산에도 많이 가실거면 메리다를 추천해 드립니다. 물론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메리다 900D와 스캇 스케일 50을 3일전까지 가지고 있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메리다900D에비해 스캇 스케일 50 좀 무겁고 직진성, 조향성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그래서 스캇 팔고 메리다 800D로 바꿨는데 한번밖에 안타서 정확히는 말씀드리기 뭐하지만 역시나 800D도 스캇보다는 나은거 같습니다.

메리다 좋은 자전거이지만 올해 자전거 가격 완전 대폭상승이라 참... 뭐 다른 메이커도 마찬가지이긴 하지요.

제생각에는 메리다가 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