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테일이 올라가면 풀샥도 올라가고 풀샥이 내려가면 하드테일도 내려갑니다.
처음에는 차이가 크게 느껴지지만, 타다보면 별로 차이 없어요..
중요한 점은 어떻게 뒷타이어의 접지력을 일정하게 유지하는가 입니다..
리어샥이 그 역할을 해줄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라이더의 무게 중심 이동이 관건입니다..^^

테크닉 부족이네요..
연습하세여 자전거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http://blog.naver.com/mefany?Redirect=Log&logNo=140032921997&vid=0
여기서 보시고 연습하세여..

같은 라이더라면 풀샥이 하드테일 보다 나무 뿌리 같은 곳을 넘어갈때
도움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왕이면 스탠딩 연습을 많이 하셔서 하드테일로 계속 도전해 보세요
스탠딩 연습을 많이 해 두면 산에서 아주 유용합니다

저도 초보라 추가질문.. ㅎㅎ 리어샥은 다운힐때문에 다는거 아닌가요?

리어샥이 있으면 트랙션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죠. 즉 슬립이 하드테일보다 적게 납니다. 그리고, 장애물을 넘을 때 중심 흔들리는 것을 막아주는 것도 어느 정도는 있을 거고요. 대신 체력소모는 더 큽니다. 하지만, 그렇더라도 결국 중심유지와 페달링 페이스 조절을 통해서 접지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핵심이고 리어샥도 결국 보조역할에 머무는 것일 뿐이죠.

풀샥이 산에서는..하드테일보다 훨씬 훨씬 훨씬.....유리하고 좋습니다..
업힐에서 ...무게나 바빙때문에 고생?을 약간 더한다지만..
그래도 풀샥이.............훨씬...
남자는 풀샥~~~~

저라면, "남자는 하드테일"이라고 말하고 싶네요. 저의 생각으로는 다운힐을 즐기시지 않는다면 무게면이나 민첩성면에서 하드테일을 권하고 싶네요. 노면에서 전해오는 느낌에 대해 몸의 세포들이 본능적으로 반응하면서 라이디하시면 더욱 재미있습니다. 스포티한 자동차들이 하드한 서스펜션과 휠사이즈를 크게하고 타이어의 두께를 줄이는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저는 하드테일 추천. 더군다나 산이라면... (다운힐 제외)

죄송한데 딴지는 아니고
"스포티한 자동차들이 하드한 서스펜션과 휠사이즈를 크게하고 타이어의 두께를 줄이는 것과 비슷하다면 비슷하다고나 할까요."
이건 온로드 세팅이지 않남유??
오프로드 차는 정반대에 개념입니다만..
레이싱 위주에..세팅을 느끼실려면 로드바이크가 제격이죠.
제가 두가지쪽 다 즐겨서 경험삼 그렇던데.....

제 경험상 하드테일과 풀샥은 천지차이입니다. 나무 등뿌리 같은 곳을 차고 올라갈때 그 차이는 극명하게 느껴집니다. 하드테일에서는 무게중심이동을 매우 세심하고 꾸준히 꾸욱누르듯 해야하지만 풀샥의 경우에는 적절한 탄력과 꾸준한 페달링 그리고 순간적인 약간의 반동만으로도 훨씬 안정적인 험로 업힐을 할수 있습니다. 업힐부분, 특히 험로에서 풀샥의 접지력은 몸에 느껴질 정도로 향상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기본적인 페달링과 무게중심이동, 스탠딩 기술이 없다면 그 효과는 반절도 다 못쓰겠죠. ^^ 두가지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풀샥의 접지력이 하드테일보다 훨씬 좋습니다. 그리고 그 좋아지는 접지력을 완벽히 사용하려면 라이더의 기술도 중요합니다.

산에서 타기엔...똑같은 라이더라고 생각했을때
풀샥이훨신 유리한것같습니다...

풀샥이냐 하드테일이냐... 고민 많이했지요.. 결론은 똑같다 임다...오히려 무게에서 하드테일이 득이 됩니다... 기술이 늘면 접지력의 차이는 종이장차이보다 못합니다... 기술도 많이 타면 늘게 되어있어요... 몸으로 부디쳐보셔요... 풀샥에 대한 막연한 기대는 실망으로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