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달 전에 mtb ( 코나 칼데라 )를 구입 했습니다.

동네에서 3~4번 타다가 한강에서 약 20km 정도 주행후 부터 앞바퀴에서 "윙, 윙" 소리가 나는데...
디스크 브레이크쪽에 패드 한쪽이 약간 움직이는데...mtb 초보라 잘 몰랐습니다.

"윙~ 윙" 소리나도  할수 없이 계속 달렸는데.. 소음이 타면 탈수록 심해져서 도저히 더이상 못타겠더라구요..

다시 확인해 보니깐, 패드가 로터라 거의 붙어 있었으며, 한쪽 패드가 심하게 흔들 거려서 앞바퀴 분리후 패드를 빼서 확인해 보니 안쪽 (패드 스프링 걸치는 부분 ) 피스톤한쪽이 휘어져 있는겁니다. (헤이즈 스트로커 드레일입니다.)
휘어져있어서 패드를 끼워도 "딱 "거리면서 결합은 되지만, 그래도 손으로 약간만 흔들어도 움직임이 있습니다.

자전거 구입한 shop에 전화를 걸어 상황을 얘기 했더니, 앞브레이크 잡지말고 shop으로 가지고 오라고 했습니다.  align을 잘 맞추어 앞 브레이크 안잡고 다시 주행시 조금만 달려도 또다시 "윙~윙"  아주 미치겠더라구요..

다음날 자전거 shop에 가서 상황 설명하고 캘리퍼안쪽 피스톤이 휘어졌다고 얘기해도 사장님 들은척 만척 하면서 원래 그럴수고 있고....뭐라뭐라 하면서 ......

제가 조금 싫은소리 했다고, 그렇게 까지 말할게 뭐가 있냐고 그러고 ...어이가 없더라구요 (제가 mtb 지식이 없어 더이상 뭐라 못하겠더라구요.)

결론은 패드 스프링이 텐션이 없어서 교체 해야 한다면서...shop에 제 자전거에 맞는 패드도 없다고 하면서 구매 신청 해야한다면서 이틀뒤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이틀뒤 패드 교체후 확인 해보니 패드와 로터가 거의 붙어 있는게, 조금만 충격 받으면 또다시 소음 나겠다고 말했더니, 일단 타보고 소리나면 다시 가져오라고 하면서, 조금도 미안함이 없는게 아주 환장하겠더라구요..

집에가서 여러자료 찾아보고 해서 공구 구해다가 풀어 보니 역시 한쪽 패드가 살짝살짝 움직이다 보면 툭하고 빠져 버립니다. (상식적으로 피스톤 걸림축이 휘어져 있으니 제대로 될리가 있겠습니까? )

이럴경우 교환이라든지 환불 해줘야 되는것 아닙니까?
혹시나 해서 여러자료를 찾아보니 캘리퍼 안쪽 피스톤은 양쪽이 나란해야 되며.. 한쪽 핀이 휘어져 있는게 초기 제품 출고시 부터 휘어져 있는게 분명하고, 또 의심스러운것은 전 코나라는 자전거는 있는지도 몰랐고, 코나는 구입할 생각도 없었는데,  샵사장이코나 칼데라 드레일러 사양이 원래는 LX인데 XT로 자기가 사양을 바꿔 놓았다고 가격대비 좋다고 좋다고 하면서 꼬셔서 그 자전거 구입 했는데... 어찌 해야될지 ... 스트레스 풀고 운동하려고 큰맘먹고 구입했는데, 자전거만 보면 스트레스 쌓입니다.

여러 고수님들 어찌 해야 되는지 도움 부탁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