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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결 안된 질문

피팅 과연 받을 만 한가?

........ 2009.06.08 10:27 내공 포인트
추천 수 ( 0 )

자전거가 여기 저기 불편하여 피팅를 받고 싶었다.

서울 양평에 위치한 곳으로 갔는데...

1. 다리의 각도를 재고 안장을 고정시킨다.

2. 자연스럽게 페달링 하다가 고개를 숙여 봐라...하더니..스템길이는 몇mm짜리가 맞다.

끝이다...

3. 스템이 맞지 않으면 교환하여 타 보고 확실히 맞는지? 등의 체크를 거쳐야 하는데  샵에 가서 갈아라...

이게 끝입니다.

제가 알고 있는 피팅과는 완전히 차원이 다른 피팅이었고 다른 곳에도 이렇게 허술하게 하는가? 싶었다.

그리고 돈 5만원 주고 왔다.

피팅하고 나면 마음이 뿌듯해야 하는데 .........거지에게 적선하듯 줘 버렸다.

변호사 상담 비용보다 훨신 쎄다.

이런 피팅이라면 말리고 싶다.

이런 피팅 사업이라면 그 자전거 정비학교 금방 망할 것 같다.

이런 곳은 서비스가 무엇인지 확실히 피팅하여 사무실을 운영하여야 한다.

피팅의 존재 가치를 생각해 봐야 한다.

목록 답변등록

답변 (4)

빈이 2009.06.08 11:26
피팅 머신이 있는 샵으로 가서 하세요~ 그래야 정확하게 가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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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차나라 2009.06.08 20:31

라이더의 체격 조건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은 무척이나 중요합니다. 하지만. fitting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전문샵이 많지 않은 상황이라.... 일단 댁에서 다른 분의 도움을 받아 직접 측정해 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그리고 나서 전문 피팅서비스를 받을지 결정하는 것이 좋을 듯 하고요.. 다음 사이트에 가셔서 그림대로 하시면 됩니다.

http://www.competitivecyclist.com/za/CCM?PAGE=FIT_CALCULATOR_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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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자요산 2009.06.10 00:40

제가 아는 피팅의 순서는 이렇습니다..

1) 클릿의 위치 조정

2) 안장 높이의 조정

3) 안장 앞뒤의 조정

4) 스템(유효 탑튜브의 조정)

크게 나눠서 네가지로 압축했는데... 사실 피팅시에는 더 많은 자료가 중간중간 들어갑니다...

산*러 에서 한번 해보시죠...

저는 무릎이 좋지 않아 프레임이 바뀌면 최소한 안장 높이와 앞뒤는 피팅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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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io 2009.06.10 13:46

제가 경험했던 피팅은........

일단, 림로라에 자전거를 고정시키고, 레이져가 나오는 장비는 설치하고... 무릎에 센서같은걸 장착하더군요.

평소 자전거타던대로 타라고 합니다.. 마케닉분은 설치한 장비를 통해 자세를 관찰합니다.

그리고 팔의각도 등등을 측정하더군요..

그리고 타는 자세의 문제점을 지적해주고, 스템의 각도를 다양하게 측정할수 있는 기계(?)를 가지고 와서.

팔의 각도를 맞춰봅니다. 그리고, 클릿의 위치도 수정해줍니다. 기타 등등..

피팅 받을 만하다라는......... 느낌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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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iaff2021032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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