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한번 읽어 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
추천 수 ( 0 )다름이 아니라 얼마전에 안장을 바꾸고 상큼한 마음으로 열심히 라이딩을 했죠
근데 문제는 라이딩 도중에 싯포스트쪽에서 따닥 따따따닥 뜩뜩 하면서 소리가 나더군요. (소리는 랜덤)
가만보니 평지나 내리막길에서는 소리가 않나는데 언덕이나 경사가 심한 오르막 특히 엉덩이를 좌우로 흔들며
격하게 업힐을할때 소리가 많이 나더군요. (엉덩이를 들고 업힐할경우엔 소리가 않납니다.)
그래서 지인에게 물어봤더니 안장 조여주는 볼트를 빼서 그리스좀 살짝 발라주고
다시 꽉조이면 괜찮다고 하시더군요... 뭐 그래서 지식이 없다보니 시키는대로 했습니다.
처음엔 괜찮다 시간이 좀 지나면 소리는 여전히 나더군요.
혹이나 불안한 마음에 프레임에 금이라도 갔나 싶어 꼼꼼히 살펴봤지만 발견하진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샾에 가서 정비를 받을 시간이라도 있으면 좋으련만 회사는 미친듯이 바쁘네요...(주말도 반납합니다ㅠ)
퇴근하면 밤 10시가 넘어버리니......
또 제가 성격이 워낙 예민한터라 잔차에서 조금만 소리가 나도 엄청 신경이 쓰입니다.
근데 이거는 같이 라이딩하시는 분들도 들린다니 어떻겠습니까 ㅠ 정말 환장할노릇입니다.
그래서 결론은 이와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고 정말 명쾌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__)
답변 (11)
여러가지 파트들을 용의선상에 두어야겠지만... 제경우를 말씀드릴게요.
지난 주까지 제 자전거도 프레임을 좌로 기울이거나 우로 기울일때마다 딱딱 소리가 났었습니다. 안장에 앉거나 일어서거나 상관없이 어느정도의 언덕을 만나서 페달링에 힘이 들어가면 나더라구요. 페달 다 풀러서 확인해보고 크랭크랑 BB분해해서 확인해보고 뒷휠셋 다 까서 림, 니쁠, 스포크 확인해보고 허브 풀러서 확인해보고... 휴...
결론은 QR에 윤활기가 전혀 없어서 분해후 구리스 전체적으로 도포해주니 소리가 없어지더군요. 물론.. 소리를 잡기 전에도 QR은 적정토크로 조였었고 다시 조여보는등의 확인작업은 했었지만 그때까지만 해도 소리는 잡히지 않았었답니다.
다행히 프레임 크랙 확인할 필요가 없이 소음이 잡혀서 정말 다행이였답니다.
수사선상에 QR도 포함시켜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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