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도 좀 있고, 재이미스 자전거도 싫증날 만큼 타셨다면,

새 자전거로 하나 사시는 것도 방법이겠네요.

지금까지 한 자전거를 타셨다면 앞으로는 티타늄으로, 계속 바꿈질을 해왔다면 알미늄으로 가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고

풀샥자전거를 하나 질러서 즐겁게 타는 것도 방법일 듯 합니다.

타시는 재미 못지않게 바꿈질도 재미있습니다.  여력하고 무관하시다면...

암튼, 산을 타시는데 좋은 자전거는 없습니다. 자신의 기호에 맞고 몸에 맞아야 좋은 자전거이기 때문에요....

주변에 계시는 분의 잔차에도 함 올라가 보시고...때깔도 함 보시고...상상도 해 보신다음...그렇게 바꾸심이...

다만, 몇 몇 좋지않은 샵을 끼고 하는 바꿈질은 찬성하지 않습니다.

ㅎㅎㅎ 수정질을 좀 해 드렸습니다.

제가 바꿈질 한 자전거가 한 7~8대 됩니다. 물론 하드테일, 풀샥, 티탄 모두 타봤지요.

8500과 스페셜라이즈드는 거의 동급이라 보시면 됩니다. 같은 하드테일일 경우... 좋은 놈들이지요.

지금은 카본을 타고 있는데... 이놈이 아주 물건입니다. 다운힐에서 과속으로 칠 때 정말 죽여줍니다. 몸에 충격이 없다면 거짓

이고 정말 안정적인 다운힐이 가능합니다.

그렇다고 카본을 추천하는 건 또 아닙니다.   여력이 된다면 저라면 지금의 자전거에다 XC용 풀샥 하나 장만해서 골라 타겠습니다.

올마 이상 스타일은 제 취향도 아니고 테크닉도 안 되니 패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