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퇴근을 항상 오토바이(비오면 자동차)로 하다보니 거의 안걷게 되어서 살이 자꾸찌네요..

그래서 운동하려고 자전거 구매하려합니다..

지금 가지고있는모델이 다이아몬드백 레스폰스라는 v형 브레이크 모델입니다.,

3~4년전에 제 나름대로는 가격대비로는 최고라고 생각하고 구입했었네요..ㅋ

현재 집이 신답역 4거리라서 일주일에 2~3차례 청계천 하류쪽으로해서 자전거도로를 타고 성산대교까지만 왕복하려합니다..

예전에는 집이 중랑교쪽이라 중랑교에서 성산대교까지 자전거 도로로 왕복하니 2시간30분정도 걸리던데요..

자전거가 생각외로 운동이 많이 되더라구요..

가끔씩 디카 가지고가서 야경도 이래저래 찍어보구요,, ^^

암튼 날씨도 풀리고 군살도 너무 붙어서 한동안 안타던 자전거를 이번에 다시 한대 구입하구선 열심히 운동해볼라합니다..

예산은 잔차에만 순수 100만원정도 잡았구요..  신품도 괜찮고 깨끗한 중고구입도 괜찮습니다..

제가 대충(?) 찾아본봐로는

스페셜 라이즈드 M4 락하퍼 디스크인터내셔널 837,000

메리다 700D 2009년형 920,700
메리다 800D 2009년형 1,190,400

트렉 6300 디스크 2009년형 1,010,000
트렉 6000 디스크 2010년형 1,078,800

이정도입니다..

정말 맘에드는잔차(?)라면 최대 150까지도 생각합니다... 운동용인데 100만원정도면 되지않나하는 제 생각에서

100만원 근처로 잡았구요.. 아직 잔차에 크게 욕심이 없어서요,, 주로 밤(22:00~02:00)에만 타다보니 남의 좋은 잔차를

보면서 업글욕심도 안생기더라구요.. 그래도 50여만원(최대 150) 더들여서 더좋은 괘찮은모델있으면 추천바랍니다..

등산은 가끔 가지만 잔차 끌고 산에는 전혀 안가구요,,   자전거도로만 100%입니다..

오토바이는 어느정도 타서 남들이 가격대 정하구선 추천해달라면 몇가지 추천해줄수있는경지인데..

잔차는 기어레벨도 대충만 알구요.. 인터넷에서 여러가지 비교해봐도 뭐가 좋고 나쁜지 잘모르겠네요..

그럼 회원님들의 많은추천부탁드립니다..

지금 있는 잔챠로도 자전거도로만 타기에는 충분하다하시면 그냥 탈생각도 있습니다..

걍 공돈이 생겨서 운동도 할겸 잔챠 바꿔볼까하는 생각이거든요..

아직 딱히 잔챠가 후져서 힘들어 못타겠다생각한적은 없어서요. 아직 나름 팔팔한 75년생 36살 아자씨입니다/

ps : 아참 그리고 자전거 도로만 타기에는 기본으로 달려있는 두꺼운 타이어보다는 싸이클처럼

 너무 얇지는 않더라도 mtb에 비해 조금 덜 투박한(?) 타이어를 끼워서 타도 무방한가요?

아님 신차에 껴져서 나오는 림에 맞게 타이어가 원래 끼워져서 나오는거라 다른 얇은 사이즈의 타이어는

바꿔 끼울수없는건가요??

유압식 브레이크와 기계식 디스크브레이크의 장단점은 어떤건가요?

여유되면 유압식 좀 부담되면 기계식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