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로드에서 풀샥은 하드테알에 적수가 못되나요 ? 두 잔차 단순비교 부탁합니다!,^^
추천 수 ( 0 )하드테일에서 고가 풀샥으로 전환하려합니다, 앞샥,뒷샥 다 잠그고 달려도 하드테일에 근접 할 수 없을정도로 로드에서는 상대가 안 될까요?...그것이 궁굼하고 고민이되서 망설여집니다, 가끔씩 로드도 즐기는 편이라.. ( 엔진 문제말고 두 잔차 단순 기능및 성능에 대해서만..)
답변 (5)
티탄이나 카본 소제의 재질이 아니라면 무게 차이에서 오는 특성상
아무래도 하드테일에 비해 속도에서의 차이가 있겠죠.
아무리 앞,뒤의 샥을 잠근다 해도 무게의 특성을 간과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또 한가지 이유는,
타이어의 폭(wide)에서의 속도 차가 가장 큽니다.
동일한 하드테일일지라도 1.95와 접지력 좋은 2.1네배갈일 경우라면 큰 차이가 나지요.
뭐 xc풀샥 가지고도 로드에서 잘 타시는분들은
크게 개연치 안는 고수분들도 있지요.
어쩌다가 로드만 타실 것이라면
풀샥을 타시는게 어떨까요.
처음엔 로드 속도에 연연하게 되지만
시간이 흐르고 적응이 되면 풀샥의 독특한 매력도 느끼게 되시고
로드에서의 속도도 익숙해져 갈 것 입니다.(뭐 한계는 있지만요..^^)
같은 엔진이라 가정할 때 분명 적수 못됩니다.
하드테일의 직진성(유리) 풀샥의 무게와 뒷샥이 받게 되는 공기저항 등
제가 한 때 탔었던 에픽, 트루쓰와 하드테일 쎄븐 쏠라를 단순비교해보면 나옵니다.
그 당시 거의 같은 엔진 수준이었고--트루쓰랑 세븐을 같이 타던 시절이어서-
40여키로의 출근거리를 트루쓰로 평속 최고 24~5정도 나왔습니다.
하지만 세븐 하드테일로 27.2까지 나왔습니다.
단, 조금의 오차가 있을 수 있는 건 트루쓰는 샥잠금이 되지 않았다는 거.
또 하나 에픽과 트루쓰의 무게 12Kg 세븐 10.5Kg
하지만 거의 잠금수준이었던 에픽일 때도 마찬가지로 25를 넘기지 못했던 기억입니다.
뭐 요즘은 카본 하드테일(10Kg) 이지만 평속에 연연해 하지 않기 때문에 늘상 23정도만...
물론 작년 기준.
제 판단 기준은 위 이유로 뒷샥을 잠근다 하더라도 감은 엔진일 때 평속은
하드테일이 "단연 빠르다"입니다.
근데 글을 보아하니 능력이 되시나본데 둘 다 굴리세요.
꼭 하나만 하라면 전 XC풀샥 할랍니다. 속도 뭐 까이꺼 대회 나가서 일등 먹을것도 아닌데...
이상 잠수함 타고 있는 짜수였습니다.
저는 현재 산타크루즈 블러 LT 프레임 + 90~130mm 가변 트레블 폭스샥, 마빅 819림 + 챔피언 스포크 + 크로스마크 2.1 타이어로 하드테일 \따라다니는데요, 앞서가지는 못해도 100km 정도까지는 중간정도에서 잘 따라 다닙니다. 한대만 구입해야 한다면 이젠 크로몰리 하드테일을 타보고 싶긴한데 그렇다고 블러 LT를 처분하면서까지 그러고 싶지는 않아서 그냥 타고 있습니다.
하드테일보다야 느리지만, 죽기살기로 시합하는 것이 아닌바에야 심하게 차이나는것도 아닙니다.
풀샥이 하드테일에 비해 불편한 점은 자주 정비해야하고 잔손이 많이 가서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싱글이나 임도 다운힐에서 하드테일은 불안하데 비해 풀샥은 부드럽고 편안하지요.
산에 자주 가시고 가시고 로드를 가끔 즐기신다면 풀샥을, 도로를 주로 타시고 산에 가끔 가신다면 하드테일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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