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된 질문
펑크난 곳을 어떻게 찾으시나요..??
추천 수 ( 0 )이번에 집에서 펑크난곳을 때우는 작업을 했습니다.
뭐 집에서야 펑크난곳을 물속에 넣어보면서 찾았지만
산에서 펑크난 곳을 어떻게 찾는지 궁금하네요..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답변 (4)
산에서 펑크난 튜부를 수리하기는 좀 버겁죠.
말씀하신대로 펑크난 부분을 어렵게 찾아서 떼워도 어딘가에서 또 세어나오기도 하고...
펑크패치만 너무 믿으시면 낭패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전에 초경량 튜부라고 해서 믿고 달리다가 펑~ 한적이 있습니다.
열받아서 타야압에 문제가 생겼는지...10cm 정도 갈갈이 찢어졌더군요.
요런 경우는 패치로 불가능하죠.(물론 앞뒤 다 터지면,예비타야도 2개는 있어야지만..ㅋ)
그래서 전, 항상 예비 튜부를 가지고 다닙니다. 예비 체인도 물론이구요.
전에 한강에서 체인이 끊어져서 잔차 잡고 구보를 하시는분 봤습니다.
그분은 배낭같은 것은 아예 안들고 다니시더군요, 잔차는 스펙이 월등하던데...
여하튼, 집에 돌아와서 펑크난 튜부를 재활용할지 여부를 결정하구요. ㅎ
짧은다리님 의견에 100% 공감하면서 그 위 두분의 의견도 마찬가지...
예비튜브를 갖고 다니더라도 반드시 해야 할 일은 튜브를 뺄 때 휠셋방향과 튜브의 방향을 일치시켜 두세요. 튜브는 이리저리 뒤집지 마시고 방향을 잘 기억했다가...
공기를 넣어 펑크 위치를 확인 한 다음 바람이 들어있는 튜브를 휠셋 위에 살포시 대 놓고 그 부분의 타이어에
이물질이나 가시 등이 박혀있지 않은지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그 후에 펑크를 때우든지 예비튜브를 넣던지 해야 합니다.
한 자리에서 튜브 세 개까지 해먹는 분 봤습니다. 그 분 꽤나 고수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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