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적절한 기어변속 방법에 대해?
추천 수 ( 0 )어영부영 잔차 탄지 수년이 되었지만 여전한 초보 문의드립니다^^
이번에 사촌 동생이 MTB를 장만하고는
제가 뭘 많이 아는 줄 알고 잔차에 대해 이것 저것 물어오는데 아주 고역입니다-_-
그중 하나가 기어변속 문제였는데,
기어비와 앞 체인링에 따라 적합한 뒷 스프라켓을
1단 : 1-5
2단: 3-7
3단: 5-9
각 체인링 당 5개씩의 스프라켓을 제맘대로 알려줘버렸습니다-_-
(실제로 이렇게 변속하며 운행하시는 분들 많은가요?)
물론 저도 첨 입문해서 이론적으로 기어비 계산해서 종이에 출력해두고
기어비에 따라 순차적으로 변속하기도 했습니다만,
좀 지나면서 나름 효율적이고 신속한 변속을 위해, 주로 2단 체인링으로 다니다가
업힐에선 2 x 3(기어비 1.23) 에서 1x3(0.85) 으로, 그 다음 경사도에 따라...
반대의 경우 1x3에서 2x3 으로, 즉 앞 체인링만 변속하는 방식으로 탔었습니다.
앞 뒤 동시 변속이 번거롭기도 하고, 어쩌다 체인 풀린 경험도 있고 해서...
게다가 언제부터인가는 변속 절차를 싸그리 무시하고
2단 체인링으로 2 - 8단 어떤 때는 9단 스프라켓까지 사용합니다.
3단 체인링은 허벅지 근력이 약해선지 좀처럼 사용하게 되지 않더군요.
동생에게 기본 정도를 알려주다가 저도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고수님들은 실제 주로 어떤 기어비로 변속하면서 다니시는지?
1. 저처럼 2단 체인링으로 즉 2x2, 2x8 기어비로도 운행을 하시는지요?
2. 기어비 순서에 맞게 2x3(1.23)에서 1x5(1.10) 로 앞뒤 동시에 변속하면서 타시는지요?
3. 1단 체인링은 주로 몇단까지 사용하시는지요? 정말 1x4(0.96), 1x5(1.10)도 쓰시는지요?
친절한 가르침으로 부탁드립니다^^
의견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