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다음 타이어중 가장 괜찮은게 뭘까요?
추천 수 ( 0 )1.KENDA K1010 네베갈 (60TPI) 26x1.95
2.세락 XC 1.95
3.슈발베 cx comp
전 크로스 컨트리 용으로 사려는데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산은 안타고 도로를 주로탑니다.)
저 3개외에 보급형으로 괜찮은거 있으시면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2번은 마운틴용이라던데 도로주행용으로도 문제없을까요?
답변 (2)
도움되는 말씀을 드리려면, 3가지 타야를 모두 접해보고 답변을 드려야 하는데...
사실, 세가지 중에는 2번 밖에는 경험이 없군요.
제 생각에는 어느 타야를 보시건 간에 우선, 트레드(돌기의 패턴)을 살펴보시면,
판단이 서시리라고 생각합니다.
2번의 경우 흙(단단하게 다져지지 않은 임도)에서 적당한 것 같습니다.
즉, 트레드가 얼깃 설깃하고 간격이 좁지는 않지요.
도로(딱딱하고 잘 다져진 노면)에서 타실려면, 트레드가 좁고 중심선에 대칭적인 패턴을
고르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돌기가 얼깃 설깃하고 많이 돌출되고 간격이 크면, 아스팔트 같은 노면에서는 많이 달아 버립니다.
또한 산악전용타야는 이러한 아스팔트보다는 흙에 적합하도록 약간 무른재질입니다.
그리고 돌기때문에 생기는 진동이 프렘에서 증폭이 되어서 그다지 권장하고 싶지 않은 소음이생기지요.
프렘에 따라서는 이 진동이 엄청 증폭되어서 묘한(?) 느낌을 전달하기도 합니다.
물론, 부렉킹 시에도 중심이 많이 흔들리게 되지요, 특히 코너링시 음...언더스티어라고 해도 될까요?
돌기가 큰 타야들은 아스팔트에서 코너링을 하면 생각보다 더 큰 원을 그리고 돌게 됩니다.
당연히 접지도 떨어지고요...반대로 부렉킹 마찰을 받은 돌기만 더 달아져서 짱구가 되지요.
특히, 접지마찰력이라고 해도 될까요? 아스팔트에서 부렉킹시...로드용 타이어 보다도 롹이
걸리는 시점이 빠릅니다. 돌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노면에 닿는 면적이 적기때문이겠죠.
이상은 산악전용타야를 도로에서 탔을때의 제 경험을 말씀드렸습니다.
따라서 제가 언급한것들의 반대의 것을 선택하심이 도로에서 적합한 타야 선택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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