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레버에서 핸들바하고  볼트만 빼서 조절 가능한 모델은  좌우 구별없는 보델이죠 최근에 호프나 쥬시 모델

시마노 모델은 케이블을 좌우로 바꿔야 되기 때문에 약간 신경이 쓰이실것으로  봐서 삽에 한번 정도 들고 가심이 정신건강에 좋을것 같읍니다

어떤 모델인지 모르겠지만, 일반적으로 케이블을 좌우 바꿔줘야 합니다.

인서트, 올리브 등의 부속이 새로 필요하구요, 물론 블리딩도 다시 해야 합니다.

유경험자와 함께라면 비싼 공구 없이도 가능하지만, 그렇지 않다면 샵에서 하셔야 합니다.

어설프게 하면 오일이 새는 문제가 발생합니다. 한 방에 해야 시간이 절약되는 작업이니 처음에는 배우는 셈 치고 전문가에게 맡기는 것이 좋습니다.

공임이 비싼 것 같아도 혼자서 끙끙대는 시간에 비하면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해당 모델을 정확히 알려주시면 답변도 정확해집니다. 좌우 대칭 구조의 레버라면 그냥 위치만 바꾸어주면 되구요.

시마노 구형 모델들의 경우도 레버에서 호스만 분리해서 위치만 바꾸어주셔도 됩니다. 저도 그렇게 해서 사용했거든요.

시간이 허락한다면 나름 호스를 바꾸던 레바를 바꾸던 혼자해보시고

되면 돈 번거고 안되면 그때 샵을 가는 것도 좋은 경험일 것입니다.

전 호프모노를 레바만 바꿧던 기억이 있네요.

관련 자료를 보시고 도전해 보시면 어떨까요?

샵에가서 한번 봐도 직접하는거랑은 차이가 많이 납니다..

해보고 안되면 삽에 가도 늦지 않는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해보고 되면 공임절약되는 거고...

해보고 안되면 약간의 부품값 날라가는 거고...

저는 좌우 교환할때 블리딩 안하고 했습니다..

호스를 빼면 약간의 오일이 흐르긴 하는데 굳이 블리딩 다시 할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