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을 올리네요 ^^

과거 06년도에 DM스포츠에서 생산한 아메리칸이글 프레스토를 타보고 키가 180정되 되어

적당한 크기라 생각되어 타고다녔습니다. 최근 다시 자전거가 필요해서 DM의 아메리칸이글 유사 엠티비를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일단 DM이 망해서 무슨 통신기업인가 하는 곳으로 넘어갔더군요 

그리고 유사 엠티비중에 AE프레스토 2.1v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물량도 턱없이 적게 팔고있고 자전거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려 DM을 인수한 기업의 자전거 사업부에 전화를 해봐도 전혀 전문성이 느껴지지 않는 직원들의 상담에 답답함을 느껴 와일드바이크를 찾았습니다.

일단 제가 그동안 타고다녔던 모델이 삼천리 하운드600 08년 식인데 S사이즈를 타고다니는 바람에 프레임과 안장을 연결하는 봉을 연결하는 프레임 부위가 박살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17.5정도, 혹은 17은 되야 안장을 높이고 타도 제가 불편함 없이 탈수 있겠다는 판단이 들어 자전거를 알아보고 있는데

질문을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1.다른 통신기업(?)에 먹힌 DM의 자전거 쓸만할까요? 과거 06도에 사용했던 프레스토의 경우 잔고장이 좀 있었던것 같고 산지 반년도 안되어 뒷변속기가 체인이 엉켜 파손되는 어이없는 사고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좀 조심스러운 면이 있습니다.

2.반면 하운드600의 경우 이번 사고를 제외하고는 전혀 잔고장도 없었고 만족하면서 탔는데 인터넷으로 구입한 2010하운드600에서도 이런 성능을 기대할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3.그리고 현재 혹시 2009년 식 아메리칸이글 프레스토 2.1V을 사용하고 계신 회원님이 계신다면 의견좀 듣고 싶네요

 4.인터넷에서 자전거를 구매한다면 매장에서 파는 자전거와 비교했을때 저가의 부품들을 사용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매장가격과 비교해봐도 10만원 이상 차이나더군요 인터넷으로 구매한 자전거 정말 잔고장으로 무한 고통받을까요? 자전거 정비는 기본적인 실력은 됩니다. (초보적 기어 셋팅에 대해 이해했고 등등 초보적인 자가 수리도 하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