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대구에서 하드테일을 타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MTB를 탄 지는 몇개월 안됐습니다.

원래 아버지께서 타실려고 Ghost사의 SE3000을 구입하셨는데, 현재는 제가 열심히 타고 있습니다ㅋㅋ

근데 도시에 살고 또, 학업으로 그렇게 산에 자주 가는 것은 아닌데요. 학교에 작은 산도 있고 점프할 수 있는 언덕이나 인공 구조물,

계단 등이 많아서 하드테일로 프리 라이딩을 하곤 합니다.

하지만 하드테일은 점프나 다운힐 등을 할 때 충격을 많이 흡수하지 못하니깐 몸에 무리가 많이 가더군요.

그래서 이번에 진짜 제 자전차를 하나 마련하려고 하는데요. 한 2,000,000~ 2,500,000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끔 도로도 주행하고 해서 XC 풀샥이 낫지만 제 무거운 몸도 생각하고 예전부터 진짜 풀샥 MTB를 가지고 싶었거든요. 

그레서 트레일 바이크나 올마를 보고 있는데요.

자주 가는 바이크샵 사장님이 Ghost사의 ASX4900을 추천하시더군요.(사실 샵에서 사면 온라인보단 비싸지만 서비스가 좋아서...)

가격은 2,280,000에 업그레이드를 시켜준다고 하네요. 포크120에 경량이고 해서 제가 본 트레일바이크 중 좋아보이더군요.

근데 저는 Santa Cruz의 슈퍼라이트나 블릿, 헤클러 등이 마음에 들더군요. 좀 무거워보이지만 튼튼할 꺼 같고,  shox도 푹신할 꺼 같네요

게다가 내년에 워홀로 캐나다에 갈 예정이어서 산타크루즈 바이크를 갖고 가면 부품 걱정은 안 해도 될꺼 같은 느낌이 드네요.

캐나다의 높고 큰 로키산맥의 험한 산악 지역에서 자전거를 타고 내려온다고 생각하니 더욱 신이 나는데,

어떤 자전거가 좋을까요? 산타도 한 200정도 하더라구요.(위 모델같은 경우)  블러같은 비싼건 좀 수지타산에 안맞아서 pass하구요.

 ps. santa cruz 블릿모델 중에서 DHX 5.0 코일이랑 DHX4 코일이랑 차이가 뭐죠? 뒷 샥의 차인가요??

링크 걸어놓겠습니다. (http://sports49.com/shop/mall.php?cat=015005004&p=1&recnum=45&maker=&brand=&xsort=GD_PRIC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