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mtb형 전동 자전거?
추천 수 ( 0 )어제 일산/자유로 부근에서 라이딩 중이었는데, 제 속도가 그리 느리지도 않았는데도 옆으로 지나가는 mtb 속도가 상당히 빠르더군요. 일반적으로 내공이 높은 분들의 라이딩 방식에는 익숙해져 있고,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그분들은 "높은 rpm 으로 꾸준히 페달을 밟는" 방식인데, 그 분의 경우는 불가사의하게도 카덴스도 높지 않은데도 자전거는 쑥쑥 뻗어나가고, 타이어도 산악용, 기어도 언뜻 보기에 일반 mtb 용이었답니다. 좀 어이없기도 하고, 홀린 듯 해서 오랜만에 왈바에 와서 질문드려 봅니다.
작게 "찌이잉~" 소리가 들린 것도 같은데, 겉보기가 완전히 mtb 모양이어서... 혹시 요즘 그런 전동자전거도 있는지요?
답변 (4)
그리고 아무리 전기 엔진 자전거라도.. 배러리~~ 없음 무용지물 짐짝이여유..
기동 거리도 현재 40-60키로밖에 안되고.. 그걸론 강촌 왕복도 못하고.. 하트 코스 풀로 돌기도 힘들다는..
결국은 자전거는 아무리 세월이 흘러도 자전거 일뿐.. 인력~~ 엔진 업글만이 최상입니다..
예전에 5단밖에 없던 시절 .. 그걸로 서울의 못가는 곳이 없었는데.. 배가 불렀는지 언젠가부터
21단을 무시하는 사람들 틈세로 21단 아세라 타고 풀 xtr 잡으면 그 쾌감을 이로 말할 수 없습니다.. 하하하...
인터넷의 발달로 장비발에 의존하며 고가의 장난감 가지고 놀듯 하는 몇몇 라이더들이 예전보다 오히려 더 늘어 난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자전거는 인간~~의 따듯한 심장을 엔진으로 감에 감사하는 1인입니다..
(의외로 마라톤을 해봤지만 맨발로 뛰긴 힘들고.. 자전거보다 더 장비발이 작용하더라는.. 그래서 전 자전거가 젤로 좋습니다
DIY용 유닛도 판매가 됩니다. 기계에 취미가 있으신 분은 자작도 가능합니다.
미니밸로 등에 조합해서 타시기도 하고 다운차에 업힐용으로 쓰기도 하는데......
전에 저두 한강에서 삐융~ 하는 소리를 내면서 달리는 하드텔이 있길래 속도를 같이하고 살피니
잔차 주인장께서 솜씨 좋게 DIY한 전동겸용 잔차였습니다. 멀리서는 티가 않나더군요;;
전 주인장께 " 솜씨 좋으십니다 ~ ^.,^ " 했더니, 주인장 으쓱해 하시고...
글세요? 한강 을 전동자전거로 달리시는 분들은 좀....갸유뚱 해지는데요 ^^ (운동할라고 타는거 아닌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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