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XT 쉽터랑 드렐러 일체를 쓰고 있습니다.

여건상 업힐을 많이 해서 역방향을 쓰고 있습니다.

헌데, 오랫동안 방치 해두다가 타야를 로드로 바꾸면서 뒷드렐러가 왔다갔다 한다는

느낌이 듭니다.   고민고민해서 케이블을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 텐션을 강하게 했다가

또 반대로 돌려서 느추었다가... 맞추어 보려고 해도 예전 같지 않군요, 

그렇다고 스프링의 탄성이 변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어제는 급기야 언덕에서 뒷 드렐러의 체인이 왔다 갔다해서 자전거와 함께 뒤로 구르고 말았습니다.

아까운 티탄 레일 안장의 가죽은 찢어져버리고...

내 자존심도.....(- ., ㅡㅋ

XTR 변속기는 무게외에도 변속할때도 절도있게 똑소리 나나요?

P.S. 아~ 쌀집잔차님 말씀대로 어제 XTR 9단 스프라켓(11~34T)으로 바꾸었거든요,

이전에는 스램이었는데 바꾸고 나니깐, 이런 변속이 갈팡질팡 하는 느낌과 체인이 돌돌~ 거리는 느낌이 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그동안 너무 애마에 신경을 안쓴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변속계열을 XTR로 업글할라다가 아무래도 제 게으름이 원인인 것 같아서

새헬밋(Uvex가 좋다더군요)이나 장만하고 분해정비를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