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결 안된 질문
쇄골이 원래 잘 안붙나요..?
추천 수 ( 0 )잔차 혼자서 열심히 타다가 다리에 힘좀 붙는가 싶었는데...
점프하다 넘어지는 바람에...ㅠㅠ
해운대 백병원서 쇄골수술한지 4개월 됐는데... 뼈진액이 잘 안나온다고...ㅠㅠ
의사샘말씀이 9개월까지 벼터보고 그래도 안되면 재수술 ( 틈싸이에 뼈조각 이식) 을 해야된다내요..
참 갑갑하네요..
근데 희안한게 잔차 못타니깐 더 타고싶네요...^^;;
답변 (1)
일단 수술을 했다 함은 기구(보조대 더하기 핀)을 막았단 얘긴데... 쌀집님이 같은 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으시니 문의 해 보시고...
저의 경우엔 세조각으로 브러졌지만 아주 예쁘게(?) 부러져서... 의사 샘 왈...
"수술 하실래요? 그냥 버티실래요?" 러랏 그럼 수술 안해도 가능하다는 말씀... 당연 제 선택은 무수술...
처음 한 달은 모로 눕기가 힘들었는데... 여튼 3개월 버텼습니다. 그냥 붙더랍니다.
진액이라는 것이 나이 많고 적음에 따라 늦을 수 있습니다. 신진대사가 빠르면 더 빨리 붙을 수도 있구요.
(제 경우가 신진대사가 빠른 경우라 합니다.)
일단 수술을 하셨으니 조신하게 안정을 취하시고 조급증 버리시구요. 맘 편안히...
제일 중요한 거...-------------> 뼈가 붙어가는지 성능 테스트 하지 마세요. 몸을 비틀어 본다든가, 팔을 회전해 본다든가 ...
악화할 수도 있습니다. 잘 회복하시길..
쇄골이 잘 부러지기도 하지만 하느님이 잘도 만들어놔서 잘 붙기도 하는 뼈입니다.(다른 뼈에 비해)
딴지 덧글 : 희안---------> 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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