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의 교환 주기?

자전거의 부품중에 교환이 제일 빈번한것이 타이어와 튜브, 그 다음이 체인일까요^^...
아마 체인이 맞을겁니다. 체인은 자전거를 타는 빈도수에 따라서 교체시기가 결정되기때문에
얼마에 한번 교체해야한다는 정확한 공식은 없습니다. 아무 문제가 없으면 꾸준히 이용해도
문제가 없지않을까도 생각합니다. 그러나 산악자전거의 경우는 반드시 체인의 이상유무나
교환시기를 체크하여 노후되었거나 이상이 있으면 교체하던지, 손을 봐둬야합니다.
그래야만 심심산골의 라이딩에서 체인때문에 곤란을 겪지 않을테니까요.

보통체인은 스프라켓 1개당 2번 혹은 3번정도 교체해야한다고 생각하십시요, 매일 자주 일정거리이상의
라이딩을 반복적으로 하는 라이더 라면 스프라켓1개쓸때 체인은 2번정도 교체하여 쓰면될것같고,
주말 라이더라면 스프라켓1개에 체인을 3번정도 교체하여 사용하면 될것같습니다.

체인의 교체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은, 늘어나는것때문에 교체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체인을 연결하고있는 링크가 헐거워지고 헐거워진 유격때문에 체인의 길이가 늘어나는데요,
체크는 자연적체크인 체인이 튀거나 변속이 불안정한경우와 체인체크공구로 체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체인 체크기중 보편적인공구는 파크툴의 제품인데 CC-2라는 공구입니다.


  
이공구는 0~1까지의 체크범위가 있는데 0 혹은 0.25~5까지는 현재의 체인을 사용하셔도 되고,
5정도면 교체시기가도래한것이고 0.75~1까지가 되면 교체하여야합니다.
체인교체후 9단에서 튀는현상이 발생할수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스프라켓을 교체하여야하는데,
9단에서 보통 튑니다. 앞기어를 3단을 사용할때 9단을 사용하는경우가 많은데요, 앞체인링이 한번돌때
뒷스프라켓의 9단링은 3~4번 돌기때문에 비교적 쉽게 마모되어서 그렇습니다.
XTR의 경우는 스프라켓을 전체교환하는것보다 7,8,9단이 셋트로 판매되고있으니 이것을 이용하면
경제적으로 교체할수있습니다.

그외에 체인의 교체의 경우는 잘못된 변속습관에서 기인하는경우가 많습니다.
초보자의 경우 업힐시 앞기어의 변속이 미숙하면 체인이 이상이 생기는 경우가 많은데,
앞기어의 변속에대한 노하우를 쌓는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