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현듯 궁금해서 여러분들은 어떤 경험이 있으신지 여쭈어봅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대학교 다닐때부터 통풍이 있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는 왜 아무 이유없이 발이 아팠는지 몰랐는데, 사실 제 체형이나 식습관을 보면 통풍과는 전혀 관계가 없음에도 그 증상은 꼭 통풍과 같았죠.
몇달에 한번씩 발병하면 정말 너무나 고통스러웠는데, 신기하게도 2004년부터 자전거를 타기 시작하고 거의 발병하지 않다가 최근 몇년에는 아예 기억이 없네요.
확실하게 사라졌다고 생각되네요.
자전거에 몇백 들였지만, 끔찍한 통풍이 사라졌다니 수천만원을 들여도 아깝지 않습니다.
p.s 초보 게시판에 일등 해보고 싶어서 주절주절 써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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