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여기까지 오게 됐네요!
아직 매니아나 홀릭이라 말하기엔 미천한 사람입니다.
그냥 자전거타는게 좋고 유일하게 즐기면서 하는 운동이라..
대학원때 살이 많이 쪘는데 졸업하고도 잘 안빠지더군요.
그래서 1년 전부터 스슬 자전거를 타기 시작했는데
오래타니깐 위험해서 헬맷을 하나 샀는데..
그때 부터 제 인생이 달라졌죠!
간혹 가다가 인사하시는 분들!!^^
그 분들 덕에 많이 눈을 떴죠 이런 곳이 있는 것도 알고..
근데 아직도 쑥스럽더라구요. 목례만 살짝하는데..
사하쪽분들은 저 보신적 있을 겁니다.
등빨크고 동그란 어글레시브 검정헬맷쓰고 가끔 트렉유니폼입고
잔차는....스팅거2에 케넌데일스티커 붙이고 타는 사람! (접니다!--;)
아! 근데 정작 제소개를 안했군요!
학교는 동일초등-서중-부산고-부경대(학원)구요.
76년생이고 학교졸업하고 교수빽으로 모기업 신입으로 들어가서 인턴 5개월
있다가 더 잘살아 볼라꼬 나와서 뭘 준비하는데 아직 헤메고 있습니다.
준비하는 것이나 가정사.. 여러모로 괴로울때
패달질만큼 좋은게 없는게 같습니다.
아무튼 잘 부탁 드립니다.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