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 한점 없는 부산의 날씨였습니다.
해운대는 맑은 공기와 반짝이는 은빛 바다, 붉은 동백꽃과 하얀 파도를 바라보며
오장터가 개최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장터 치고는 너무 빈약 했지요.
오늘은 팔려고 내어 놓은 물건이 없었습니다.
다들 주머니에 지폐를 꾸깃꾸깃 채워 왔으나 ...

오늘 처음 뵌 분..막달리나님,과 엘파마800님.
멀리서 막 달려오는 분이 계시더군요. 좀 와일더 하게...
제가 막달리나입니다...하자
그럴줄 알았습니다....다들...^^

엘파마800님은 귀염둥이 아드님과 함께 오셨더군요.
우리의 데이트를 방해를 했지만... 반가왔습니다.

오장터를 마치고 기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는 아직 감기가 떨어지질 않아 배반을 때렸습니다.


오장터 다음엔 이렇게 개최키로 했습니다.
투어 시간과 오장터 시간을 별도로 열것입니다.
오장터 개최전 2~3시간 전에 투어에 참여를 하실수 있는분이 미리 함께 투어에 참여를 하고
마치는 시간이 오장터 개최 시간과 맞아 떨어지도록...
그러니깐 오장터를 마치고 투어를 하는게 아니고
장터 개최전에 투어를 하도록 말입니다.

단순히 오장터에만 참여가 가능한 분이 계실테고
투어를 목적으로 오장터에 참여를 바라는 분이 계시니... 둘의 입맛을 맞추도록 합니다.
바라는 바가 있다면...
일요일 투어 일정을 계획하시는 분이 있으시다면 투어 장소를 넌지시 띄워 주십시오.
그러면 집합장소와 시간을 잡아 보면 되겠지요.
물론 오장터 시간과 장소도 요 스케쥴에 잡아 보고요.

그 밖에 좋은 의견을 바랍니다.
팡 - 팡 - 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