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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오장터 후기

elfama8002002.12.16 02:25조회 수 327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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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오셨더란 말입니까?

빨간 쫄바지 접니다

한 바퀴 돌고  mrmtb님과 같이 우리 모임장소로 이동을

해서 필요한 몇 가지 구입 했습니다.

동체이륙님도 오시고, 기장에서 2분, 그리고 다른 1분, 지나가시던 분 몇분...

저는 온천장까지 따라 가서 지금 아자여 따라 갈려고 하다가

시장끼가 들어서 집에 잠시 들려서 밥 먹고 나갈려고 합니다.




>일요일, 그것도 오전 모임은 무리였나 봅니다.'
>
>오늘 아침 날씨는 정말 죽여주는 날씨였습니다.
>따뜻한 햇살과 바람 한점 없는 날씨...
>포근함으로 해운대가 포위된 멋진 날씨였습니다.
>
>해운대가 바로 집 옆이라 아침에 일어나 청소기를 돌리고 세탁기를 돌려도
>시간은 엄청 남았더군요, 그래도 빨리 나갔습니다.
>막내는 유모차에 태우고 와이프와 딸애 손을 잡고 동백섬으로 갔습니다.
>조선비치 앞에 진보근 엠티비의 멋진 트럭을 보고는 마음이 설래더군요.
>아직 시간이 일러...
>우리 가족은 간단한 스트레칭 체조와 함께 동백섬을 돌았습니다.
>
>10시가 되어도 아무도 보이질 않고...
>달리는 도중 검정 스판에 붉은 색 띠 쫄바지를 입으신 분이 한분 돌고는
>(아무도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돌아오질 않더군요.)
>아무도 나타나질 않았습니다.
>덕분에 우리 가족은 해운대의 평화로움을 마음껏 누리고는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
>
>멀리서 오신 진보근 엠티비 관계자분께는 죄송스런 마음입니다.
>먼저 인사를 드리려 하다가 가족들과 달리기를 한다고 인사를 드리지 못했는데
>나중에 시간이 지나 내려가 보니 차가 보이질 않더군요.
>붉은 색 띠 쫄바지를 입으신 분께도 죄송하고...
>
>일요일 오전은 무리였나 봅니다.
>아무래도 시간대는 오후로 날짜는 토요일로 정해야 할듯...
>
>바깥날씨가 죽여줍니다, 좋은 휴일 보내십시오.
>이런날... 집에서 외로이 보내질 마시고^^
>
>이런 날씨에는 추천하는 장소(자전거 말고..)
>해운대, 태종대, 송정, 황령산, 승학산, 금정산, 문화회관, 유엔묘지, 오륙도...
>데이트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카메라 챙기시고 ...애인이 없다면... 헌팅 하기에도 좋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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