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겨우 부산 모임이 생긴지 두달 정도??
그래서 자주 모여서 얼굴 익히고  물건도 주고 받자는 마음이었는데
말씀 하신대로 물건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많지만 팔려는 물건이 없다보니
참여를 하면 할수록 기대감이 떨어지고 오장터의 성질을 잃게 되는것 같습니다.
사실 부산은 좁다보니 오장터 말고도 이곳 계시판에서 물건을 올리면
즉석에서 한바리로 물건을 주고 받을수도 있는데 말이죠.

다행히 자갈치라는 부산 모임이 이제 창설되었으니
저 역시도 자갈치를 통해 라이딩과 친목동호가 충분히 이루어진다고 보고 있습니다.
따라서 균택씨 이하 부산의 자전거를 사랑하시는 분들의(전문적으로??) 왕성한 활동이
이곳 오장터를 운영해 오며  추구하려는 목적과 일치가 된다고 봐도 되는데...

그럼 이렇게 하면 될까요?

부산 오장터는 많은분들이 개최와 참여를 희망을 합니다.
하지만 이런 방향으로의 오장터 개최는 어찌보면 자갈치가 추구하여야 하는 목적과  같으므로
자갈치에서 많은 분들이 게시판 활동과  번개, 정기 라이딩 활동등으로
부산 자전거인들의 친목을 서로가 힘써 주시고
오장터는 정기적 혹은 필요성에 의한 건의를 통해 개최를 하면 어떨런지??

매주 라이딩이나 친목을 위한 모임을 자갈치에서 이루어질수가 있기를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좀 탄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필요합니다.
번개참여, 게시판 활동, 라이딩 참여, 모암참여등...
막 시작을 하는 초보님이나 자칭 초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비록 모임 참여에는 부끄럽고, 바쁘고, 가정땜에, 의상이나 잔차가 제대로 갖추어 지질않아...등
모임 참석은 않더라도 자갈치 게시판에 자주 왕림하시어 자신의 존재를 알려 주시면
자갈치에도, 자신에게도 득은 있을지언정 손실은 없다고 봅니다.

하오니...
자갈치가 운영해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서 오장터가 설치지(^^) 않도록
자갈치 게시판에 글도 올리시고 번개도 참여 하시고 많은 건의도 올리시고...
오장터 게시판은 진정한 오장터 목적에 부합이 되도록 힘 좀 써 주십시오.


결론으로
오장터는 매주 개최를 하지 않도록 할 것이며???....(눈치를 보는것임^^)
여러분 부산 왈바인들의 건의에 의해
오장터 개최를 희망하는 글이 올려질때 그 주, 주말에 개최를 하도록...??( 이 또한 눈치를..^^)

제가 생각이 많이 짧고 부족합니다.
더 좋은 의견 있으시면 좍... 올려 주십시오.

참..
내일 밧데리 입금 예정입니다. 다섯개.
택배비는 3500원 밖에 지불치 않으므로 오장터에서 수령하시는 분은
본사(서울에서) 구입보단 3500원이 쌉니다^^
물품 수령후 오장터에서 전달토록 하지요.

좋은 하루 되시고...
해운대 , 밤에 한번 와 보세요.
야경이 끝내 줍니다.
날씨가 풀리니 야간에 자전거 타기에도 좋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