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움 말씀 감사를 드립니다.
부족한것이 많다보니 이런 도움의 글은 저희 부산 , 경남 시민들에겐 큰 도움입니다.
그것도 멀리 타지역에서...
저 역시 항상 서울 오장터 게시판을 열어 보며 도움도 받고 참여중입니다.
좀 더 긴 말씀을 주시길 바랬는데...^^
다음엔 더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부산은
아침엔 햇살이 비추어 달리기를 할때 무척 상쾌했는데
지금은 퇴근길, 하늘이 잔뜩 찌뿌려 있습니다.
오늘도 좋ㅅ은 하루 되시고...
내일 투표 꼭 하세요^^
>오장터운영에 관해서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도 약간의 도움
>
>을 드리고저 이렇게 키판을 두드립니다.
>
>차파이님의 글을 보고 그 내용에 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서울오장터의 전례를 봤을때 특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 오장터 초반엔 수요와 공급이 항상 맞질 않았습니다. 물품거래가 제대로
>
>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 물품거래는 그렇게 중요
>
>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품이 안나오고 거래가 안되면 서로의 자전거를
>
>봐주고, 좋은 자전거 구경하고 얘기도 듣고 , 공통관심사를 공유한다는 차원에
>
>서의 모임으로 자리잡으려고 했습니다.
>
>이제는 물품거래 50% 잔차정비 30% 정보공유및잡담 20%정도로 오장터가 이
>
>뤄 진 것 같습니다.(많이 알려지고 시간이 지나니 알아서들 참석해주십니다.)
>
>그리고 개최위치에 관해서...
>
>서울오장터에서 개최지를 여의도로 한 것은, 서울의 중심지인 이유도 있지만
>
>제일 중요한게 관리자인 제가 사는 곳과 가깝기 때문입니다.(그래야 제가 항상
>
>일정하게 무리없이 장을 열 수 있기 때문에...^^)
>
>서울은 한강이라는 멋진 통로가 있기때문에 한강어느곳에서 개최를 해도 모이
>
>는 인원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
>서울 어느지역에 사시는 분이라도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한강자전
>
>거도로로 진입하는데 얼마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장터에 오기가 그렇게 어렵지
>
>않습니다. (물론 오시기 힘든 분들도 계십니다.)
>
>멀다면 먼거리인 잠실에서 오장터까지 왕복 40km 정도인데 한강자전거도로로
>
>가면 천천히 1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빨리가면 30분???)
>
>그리고 오장터개최지로 두번째 중요한 것은 개최지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정위치에서 오장터를 열경우 혹 오장터가 회원제
>
>로 인식되어질 위험성이 다분합니다.(참가하기 어려운 모임으로인식...)
>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플래카드를 보고 참여하는 경우도 무시못합니다.
>
>지금은 겨울이라 비교적 없지만 여름엔 시속30km내버리면 자칫 대형사고날
>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그때는 아마 사람들 엄청 모일거로 기대됩니다.
>
>정리하자면 오장터의 위치로 제일 좋은 곳은 일단 관리자와 가까운 곳이어야
>
>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어야하고, 마지막으로 왠만하면 한 곳
>
>에서 지속적으로 열려야 한다는 겁니다.(특히 초창기엔...)
>
>그리고 제가보기엔 서울오장터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
>거대조직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임이기에 평균
>
>10여명이 모여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잘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이라 볼 수 있겠습
>
>니다. (겨울철 평균 10여명... 여름엔...???)
>
>마지막으로 샵참여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
>저의 기본적인 운영방침은...(부산과는 여건이 다르지만...) 명목상 샵의 개입
>
>은 막고있습니다. 샵의 주인도 엄연히 자전거인이므로 자전거인으로의참여는
>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와일드바이크의 기본운영방침
>
>에도 반하는 사항이므로 불가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
>서울오장터와 부산오장터는 여건상 틀린점이 많아 위의 내용들이 큰 도움은
>
>못될거라 생각되지만, 어느정도의 참고는 되실거라 믿습니다.
>
>부산오장터는 서울오장터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였으니, 조금만 더 끈기를 가지
>
>고 운영해 나가신다면 오장터의 정착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
>부족하지만 비교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와일드이크 부산오장터가
>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잔차생활 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부족한것이 많다보니 이런 도움의 글은 저희 부산 , 경남 시민들에겐 큰 도움입니다.
그것도 멀리 타지역에서...
저 역시 항상 서울 오장터 게시판을 열어 보며 도움도 받고 참여중입니다.
좀 더 긴 말씀을 주시길 바랬는데...^^
다음엔 더 좋은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부산은
아침엔 햇살이 비추어 달리기를 할때 무척 상쾌했는데
지금은 퇴근길, 하늘이 잔뜩 찌뿌려 있습니다.
오늘도 좋ㅅ은 하루 되시고...
내일 투표 꼭 하세요^^
>오장터운영에 관해서 여러가지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오는데 저도 약간의 도움
>
>을 드리고저 이렇게 키판을 두드립니다.
>
>차파이님의 글을 보고 그 내용에 관해서 몇자 적어봅니다.
>
>서울오장터의 전례를 봤을때 특이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
>서울 오장터 초반엔 수요와 공급이 항상 맞질 않았습니다. 물품거래가 제대로
>
>된적이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 개인적인 생각에 물품거래는 그렇게 중요
>
>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물품이 안나오고 거래가 안되면 서로의 자전거를
>
>봐주고, 좋은 자전거 구경하고 얘기도 듣고 , 공통관심사를 공유한다는 차원에
>
>서의 모임으로 자리잡으려고 했습니다.
>
>이제는 물품거래 50% 잔차정비 30% 정보공유및잡담 20%정도로 오장터가 이
>
>뤄 진 것 같습니다.(많이 알려지고 시간이 지나니 알아서들 참석해주십니다.)
>
>그리고 개최위치에 관해서...
>
>서울오장터에서 개최지를 여의도로 한 것은, 서울의 중심지인 이유도 있지만
>
>제일 중요한게 관리자인 제가 사는 곳과 가깝기 때문입니다.(그래야 제가 항상
>
>일정하게 무리없이 장을 열 수 있기 때문에...^^)
>
>서울은 한강이라는 멋진 통로가 있기때문에 한강어느곳에서 개최를 해도 모이
>
>는 인원은 비슷하다고 봅니다.
>
>서울 어느지역에 사시는 분이라도 자기가 사는 동네에서 제일 가까운 한강자전
>
>거도로로 진입하는데 얼마걸리지 않기 때문에 오장터에 오기가 그렇게 어렵지
>
>않습니다. (물론 오시기 힘든 분들도 계십니다.)
>
>멀다면 먼거리인 잠실에서 오장터까지 왕복 40km 정도인데 한강자전거도로로
>
>가면 천천히 1시간정도면 충분합니다.(빨리가면 30분???)
>
>그리고 오장터개최지로 두번째 중요한 것은 개최지에 자전거를 타시는 분들이
>
>많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특정위치에서 오장터를 열경우 혹 오장터가 회원제
>
>로 인식되어질 위험성이 다분합니다.(참가하기 어려운 모임으로인식...)
>
>그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플래카드를 보고 참여하는 경우도 무시못합니다.
>
>지금은 겨울이라 비교적 없지만 여름엔 시속30km내버리면 자칫 대형사고날
>
>정도로 사람이 많은데 그때는 아마 사람들 엄청 모일거로 기대됩니다.
>
>정리하자면 오장터의 위치로 제일 좋은 곳은 일단 관리자와 가까운 곳이어야
>
>하고,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어야하고, 마지막으로 왠만하면 한 곳
>
>에서 지속적으로 열려야 한다는 겁니다.(특히 초창기엔...)
>
>그리고 제가보기엔 서울오장터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
>거대조직을 만드는 것도 아니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는 모임이기에 평균
>
>10여명이 모여서 자유롭고 편안하게 잘 이루어진다면 성공적이라 볼 수 있겠습
>
>니다. (겨울철 평균 10여명... 여름엔...???)
>
>마지막으로 샵참여에 대해서는, 뭐라 말씀드리기 조심스럽습니다.
>
>저의 기본적인 운영방침은...(부산과는 여건이 다르지만...) 명목상 샵의 개입
>
>은 막고있습니다. 샵의 주인도 엄연히 자전거인이므로 자전거인으로의참여는
>
>환영하는 입장입니다. 영리를 목적으로 한다면 와일드바이크의 기본운영방침
>
>에도 반하는 사항이므로 불가하다고 생각되어 집니다.
>
>서울오장터와 부산오장터는 여건상 틀린점이 많아 위의 내용들이 큰 도움은
>
>못될거라 생각되지만, 어느정도의 참고는 되실거라 믿습니다.
>
>부산오장터는 서울오장터보다 조금 늦게 시작하였으니, 조금만 더 끈기를 가지
>
>고 운영해 나가신다면 오장터의 정착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
>부족하지만 비교적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와일드이크 부산오장터가
>
>정착되어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잔차생활 할 수 있는 모임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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