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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공짜 아이템

개코2002.12.23 07:04조회 수 301추천 수 2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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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미국에서 지켜보고 있는 개코입니다.
아주 흐뭇한 모임을 가지셨군요...멀리서도 느껴집니다.

해군사관학교 생도분이 오셨다니 정말 반갑군요. 제가 94년 부터 96년까지 해군사관학교에서 기계공학쪽을 가르쳤었거던요...같이 있었더라면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을터인데....예전에 사관학교안 산에서도 많이 타고 다녔고 진해쪽도 많이 다녀서 도움이 좀 되었을텐데....
제가 참 이번 26일부터 1월 7일까지 잠시 한국을 다녀갑니다.

저도 오장터에 한몫 하고자 물건 내놓겠습니다.
예전 자전거에 붙어있던(도둑맞았음....ㅜ.ㅜ...멋진 자전거였는데..) 캣아이 엔듀로2 본체 부분....이 남아있습니다. 새것이랑 다를바 없구요.
지금 자전거에는 속도계 그냥 없이 탑니다. 저는 필요없으니 누구 필요하신 분 그냥 드리고 싶군요...재빨리 리플달아주세요..
대신 제가 부산에 아마 하루 정도 다녀갈 정도만 머무를거기 때문에 전달이 조금 애매할 수도 있겠습니다. 참..XTR 브레이크 슈도 있는데 아는 선배가 찜하긴 했는데 그 선배 브레이크가 옛날 XTR 브레이크 일수도 있어서 가능성이 조금 있습니다. 세라믹림용이 아니고 그냥 림용이구요...이것도 물론 선배가 포기한다면 무료로 드리겠습니다.
언젠가 오장터에 가는 날을 기대하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특히 해군사관학교에 재학중이며 멀리 울산에서 오셨던 생도님.
>이쁘장한(^^) 용모에 아름다운 태도로 인상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제 방학기간이니 다음 오장터에는 미친척 하고 자전거로 와 보세요.
>이런 경험도 있어봐야 하지 않을까요?
>혹시 압니까?
>오장터 게시판에 참석을 한다... 자전거로 내려 간다...울산에서...
>이런 글이 올라오면 울산에서 함께 가자고 하실분이 계실겁니다.
>그럼 더 안전하고 재미도 있을겁니다.
>다음에 방학을 마치시더라도 4학년이 되면 여유가 있을테니 외박을 나와서도 한번 도전을 해 보시도록 ...
>
>처음 참여를 하셨던 calma8000 님. 용맹정진님. 9331님.
>세분 모두 공통점.
>총각 같기도 하고 유부남 같기도...
>아마 한분은 총각, 나머진 유부남.
>
>용맹정진님. 9331님은 저희 집에서 함께 단촐한 송년회를 함께 했는데
>부족하지는 않으셨는지... 물론 술이 부족 했지요.
>저 냉정하죠?
>소주 한병이 비었는데 냉정하게 앉아 있고...
>그래서 저희집에서 했던겁니다.
>똥개도 저거집 마당에선 지 맘대로 짖어도 뭐라 할 넘이 없다나 머라나...
>밖에서 술 한잔하면 생각보다 알콜 섭취량이 늘어나게 되고... 그래서
>용맹정진님은 미식가 같더군요.
>낚시로  자연산을 주로 입에 대다 보니 양식은 입에 맞질 않죠?
>매운탕이 입에 맞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와이프 컨디션이 좋으면 오늘 보다 훨씬 맛나게 내어 놓았을 텐데..
>
>9331님은 저희 처제랑 선 한번 봅시다.
>우리 와이프 얼굴 생각하고 나오면 실망 하실수 있으니...참조 하시고^^
>(우리 와이프 돈좀 들였거든요^^)
>부산 외대 나와서 집에서 가사일을 돕고 있습니다.
>(개 밥주고, 장모님 심부름, 설겆이, ...)
>남극에 가기전에 자리 한번 마련 합시다.
>어쩌면 가지 못할지도 모르니^^(두분 동시 합격이란게...)
>
>엘파마800님 왜 동체이륙님을 늦게 보내셔서 송년회도 불참시키시고..
>전에 자전거가 없을때는 순한 양이더니만
>자전거 앞에 세워 놓고는 정치가 더구만요.
>왈바를 위해 좋은 고견을 바라고 잘 진행이 되도록 힘 좀 써 주십시오.
>혼자서 라이딩 마시고 벙개도 종종 때려 주시어 돌격대장을 하시다 대권을 노려 보심이...^^
>바지는 잘 맞던가요?
>
>주례에서 오셨던분? 아이디가??
>다시 뵈어 반가웠고, 라이딩은 잘 하셨는지??
>다음에는 선배님도 모시고 오세요.
>신발 직접 신어 보는것도 좋지만 님처럼 멋진 분이실것 같아...^^
>
>균택씨도 수고가 많았습니다.
>입밖에 나온 라이딩 계획에 한분밖에 참여를 못했지만 잘 진행해 주셨고
>이런 얼굴이 있어야 왈바의 카리스마가 섭니다.
>처음 오셨던 분들이 균택씨 하체와 멋진 용모에 감탄을 금치 않더군요.
>(아부가 아님... 꼭 참석을 하라는 말도 절대 아님... )
>샵 관련은 잘 이루어지도록 해 주시고 저와 식사라도 할수있게 다리한번 놔 주세요.
>
>piung님. 물건은 모두 처분 못하셨죠?
>이번주는 참여인원이 적었지만 다음주는 사전 공지가 이루어지면
>보유하신 물건을 모두 처분하시리라 봅니다.
>송년회 참석을 않으셔서 저 삐꼈습니다.
>다음엔 도망치지 마십시오.^^
>
>추운날씨였지만 그 외에도 많은 분이 참여를 해 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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