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원래 아뒤는 사실 뽀샤시한피부입니다. 왈바에서 로그인을 거의 안해서...

제가 오늘은 양산에서 구서동까지 차타고 왔어요.  저녁에 일이 있어서...

안그러면 자전거타고왔죠.ㅋㅋ 그래서 구서동 도착하니깐 시청까지 약속시간 늦을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게거품 물고 달린겁니다. 정말 늦으면 어쩌나 싶어서 오바이트 하기 직전으로 달린거니....ㅡ.ㅡ;;

맨날 금정산 백양산만 타는데 황령산도 나름대로 좋네요.

코스도 배우고...방학이라 시간도 널널. 벙개 자주 해야겠어요.


>오랫만에 부산 왈바인의 라이딩 모임을 개최를 했습니다.
>오장터에서 공식적인 번개 투어는 처음이네요.
>첫 번개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셨습니다.
>뿌듯 했습니다.
>
>1시 50분에 부산 시청앞에 집결을 하였습니다.
>멀리 양산에서 오신 엘파마XG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부산까지 오시기가 쉽지않을텐데...그쵸...여러분들?
>늦을까봐 힘차게 저어 온다는게 날아 왔더군요.
>구서동에서 연산동까지 25분이면... 국가 대표급?
>
>산본에서 부산으로 아주 정착을 하셨다는 gonzo님.
>미남이시더군요^^
>젊었을때...여자..많이...
>두번째 도착이었습니다.
>
>
>seom1011 님. 멀리서 오셨죠.
>오늘은 선배님도 모시고 오셨고...
>다음에도 미남 선배님 모시고 오실거죠?
>그리고 그 미남 선배님 오늘 자기 소개 올리세요.
>
>처음 참석을 하신 운대님.
>집이 해운대라고 아이디가 운대(?)
>다음에도 참석 하신다고 하셨는데 정식 소개 바랍니다.
>
>엘파마800님.
>없는 시간 내어 주셔서 나오셨죠.
>오늘 기대 이하였습니다^^
>그동안 균택씨와 기술을 연마해 오늘은 날라 다닐줄 알았건만...
>
>동체이륙님과 현이 아빠님은 이마트에서 기다리고 계셨고...
>현이 아빠님은 초보라더만 패션은 국가 대표급이던데요?
>물론 실력도 좋았구요.
>
>균택님과 모두들 열한분이서 산을 올랐습니다.
>첫 스타트부터 45도 이상의 난 코스로 업힐에 진입을 하자 총각과 유부남의 차이가 나기 시작하더군요.
>다음부턴 꼴찌로 도착을 하는 분에겐 벌금 1만원을 정할까 생각합니다.
>그러면 동체이륙님...^^
>체력이 몰라보게 향상될것 같습니다^^
>장난삼아 뒤쳐진 동체이륙님이 합류하면 곧장 출발하고...또...번복을 하니
>가엾은 동체이륙님은 거품을 물었을겁니다.
>기념 촬영때 얼굴이 하얗더군요^^
>
>사모님에게 현장을 보고키 위해 카메라를 가지고 오신 현아아빠님.
>좋은 사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
>정상에서  챙겨오신 빵을 나누며 에너지 공급을 해 주신 seom1011 님.
>고맙습니다.
>
>정상에서 다운힐을 할때...
>저는 정말 놀랬습니다.
>균택님의 총알같은 질주.
>주변에서 입을 쭈욱 벌리더군요.
>저는 질렸습니다.
>엘파마XG님도 양산에서 여기까지 온 이유를 알았습니다.
>두 분의 고속질주는 저를 엠티비 세계에서 더욱 멀어지게 할것 같았습니다.
>40대의 gonzo님과 운대님은 업힐, 다운힐...둘다 고수더군요.
>
>저는 이런 다운힐에서는 분명 사고가 날것 같아 도저히 따라 갈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중간에 도망을 쳤습니다.
>아마도 저만 집으로 무사히 도착했을지도 모릅니다.
>제 예상에는 한분 정도는(?) 전복 사고가 있었지 않을까...? 누굴까요^^
>저도 같이 있었다면 제가 전복자 였을겁니다.
>
>어땠습니까??? 다들...
>집엔 잘 도착 하셨는지?
>코스는 어땠나요?
>저는 적당한 코스에 시간도 적당 하더군요.
>그래도 집에 도착하니 마눌님의 눈홀김은...
>
>다음에 또 번개를 기다려 봅니다.
>그때는 오늘 참석자보다 배 이상의 참여자가 입에 거품을 무는것을 기대 합니다.
>
>전 이벤트를 즐기는 편이라...
>다음엔 이벤트를 가미 합시다.
>
>추천 이벤트 없나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