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아침에 혼자서
한바리 했습니다
(실은 가다보면 누군가 만나겠지 했는데...)
걍 혼자서 마냥 올라갔다가
또 혼자서 줄기차게 내려왔습니다.
증거로 사진을 찍을려는데.. 베터리가 삐삐거리면서..
잔차사진만 1장 찍고는 다시 켜지지가 않네여..
이것도 없었으면 섭섭할뻔 했습니다.
근데 토요일 감기기운이 있어서 몸사리고
일요일 아침 좀 나은듯해서 달렸더니..
감기는 심해지고 생각없이 물도 안담아가서..
거의 정상에서 얻어마셨는데..
좀비 증후군에...감기증상에...
하루종일 멍하니 왔다 갔다 했습니다
환절기 감기조심..
라이딩시 물챙기기..
출행시 모든 베터리 점검..
이상이 오늘의 교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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