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회 세계관광기구(WTO) 총회 기념 서울∼베이징간 자전거 여행이 오는 10월 13일부터 20일까지 1주일간 베이징일원에서 개최된다.
WTO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자전거 여행은 서울이 오사카와 함께 2001년 9월 총회 개최이후, WTO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갖는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01년 서울∼오사카 자전거 여행의 경우, 최초로 두 나라를 잇는 여행인 동시에 14회 총회개최도시인 서울과 오사카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또한 “중국 자전거여행” 행사 중 하나였던 2002년 몽골∼중국간자전거 대회로 이어진 바 있다.
WTO측에 따르면 이번 국제 자전거 대회는 “여행을 통한 평화”라는 슬로건에 맞게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또 여기에는 여행과 스포츠, 평화의 이념을 하나로 결합시키려는 WTO의 기본철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모든 참가자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참가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버스나 기차 배와 같은 교통 수단이 지원된다. 이러한 조치에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함으로써 현지인들과 교류를 증진하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 자연경관을 공유하며 즐기도록 하기 위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
이번 서울∼베이징간 자전거여행의 여행 스케줄을 보면 13일 서울을 출발하여 이틀간 한국의 북서쪽 지방을 지나 오래된 사찰에서 하룻밤을 머문다. 다음 날 인천에서 배를 타고 달리안으로 이동 후, 달리안에서 장히와 당동을 지나 센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밤기차를 타고 마지막 여행지인 베이징으로 이동한다.
한편 이 행사는 일본 항공, 한진관광, 센양 국제 여행, 한국 자전거 여행 모임 PABLE에 의해 설립된 ‘2003 서울-오사카 자전거 여행 사무국’이 기획하였고, WTO사업단이 후원하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WTO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자전거 여행은 서울이 오사카와 함께 2001년 9월 총회 개최이후, WTO가 동아시아 지역에서 갖는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001년 서울∼오사카 자전거 여행의 경우, 최초로 두 나라를 잇는 여행인 동시에 14회 총회개최도시인 서울과 오사카 지역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으며 또한 “중국 자전거여행” 행사 중 하나였던 2002년 몽골∼중국간자전거 대회로 이어진 바 있다.
WTO측에 따르면 이번 국제 자전거 대회는 “여행을 통한 평화”라는 슬로건에 맞게 프로와 아마추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또 여기에는 여행과 스포츠, 평화의 이념을 하나로 결합시키려는 WTO의 기본철학이 바탕을 이루고 있다.
따라서 모든 참가자는 자전거로 이동하며, 참가자들을 수송하기 위해 버스나 기차 배와 같은 교통 수단이 지원된다. 이러한 조치에는 현지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을 이용함으로써 현지인들과 교류를 증진하고 그들의 문화와 역사, 자연경관을 공유하며 즐기도록 하기 위한 의도가 숨겨져 있다.
이번 서울∼베이징간 자전거여행의 여행 스케줄을 보면 13일 서울을 출발하여 이틀간 한국의 북서쪽 지방을 지나 오래된 사찰에서 하룻밤을 머문다. 다음 날 인천에서 배를 타고 달리안으로 이동 후, 달리안에서 장히와 당동을 지나 센양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밤기차를 타고 마지막 여행지인 베이징으로 이동한다.
한편 이 행사는 일본 항공, 한진관광, 센양 국제 여행, 한국 자전거 여행 모임 PABLE에 의해 설립된 ‘2003 서울-오사카 자전거 여행 사무국’이 기획하였고, WTO사업단이 후원하며 전세계를 대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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