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중고거래에서 적정가는 결정하기가 참 힘듭니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가격산정 방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판매와 구매의 측면에서 본다면 흥정으로 해결이 되지만
같은 동호회원이라는 측면이나 경험자가 초보를 위해 선심을 쓰는 아름다운 마음은
흥정이 끼여들 여지를 없애버리니까요.
그러다 보니 정작 거래라는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부산오장터는 금전적인 거래라기보다는 다른 동호회원에게 선물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도 나쁠 것은 없겠지요.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오장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정가가 필요하다는 동체이륙님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적정가를 정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기존의 왈바 스타일.
ㄱ. 물품을 사전에 게시판에 올리고 원하는 가격을 기록한다.
ㄴ. 고수들이 딴지를 건다.(물론 건전한 딴지...)
ㄷ. 딴지와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거래시 흥정을 한다.
2.예전에 사내 중고시장을 운영해본 경험담.
ㄱ.신품과 동일한 상태인 경우
(구입처에서 반품,교환이 가능한 상태)
: 현재 판매가의 95% (90%~100%)
ㄴ.장착을 해 본 적이 있는 경우
(신품에 가깝지만 구입처에서 반품, 교환이 안 되는 경우)
: 현재 판매가의 80%(70%~90%)
ㄷ.사용을 한 흔적이 있는 경우
(일부 기스가 나거나 도장이 벗겨진 정도로 제품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
혹은 세탁을 한 경우)
: 현재 판매가의 60%(50%~70%)
ㄹ.사용에 지장이 없는 경우
(기능에는 이상이 없으나 외관상 제품에 손상이 일부 있는 경우)
: 현재 판매가의 40%(30%~50%)
ㅂ.기타
(아직 쓸만한데 버리기에는 아까운 경우)
: 음료수 1캔.
그리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이상 이 두가지를 혼합하면 어떻겠습니까?
더 좋은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테니 귀차니즘을 탓하지 말고 몇자 적어서 올려 주시죠.
---오장터는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
판매자와 구매자의 가격산정 방법 자체가 다르기 때문이지요.
단순히 판매와 구매의 측면에서 본다면 흥정으로 해결이 되지만
같은 동호회원이라는 측면이나 경험자가 초보를 위해 선심을 쓰는 아름다운 마음은
흥정이 끼여들 여지를 없애버리니까요.
그러다 보니 정작 거래라는 의미가 퇴색되어버린 것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까지 부산오장터는 금전적인 거래라기보다는 다른 동호회원에게 선물하는 듯한 분위기였습니다.
이런 분위기도 나쁠 것은 없겠지요.
하지만 장기적인 안목에서 오장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적정가가 필요하다는 동체이륙님의 의견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적정가를 정하는 방법을 찾아보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기존의 왈바 스타일.
ㄱ. 물품을 사전에 게시판에 올리고 원하는 가격을 기록한다.
ㄴ. 고수들이 딴지를 건다.(물론 건전한 딴지...)
ㄷ. 딴지와 의견들을 바탕으로 실거래시 흥정을 한다.
2.예전에 사내 중고시장을 운영해본 경험담.
ㄱ.신품과 동일한 상태인 경우
(구입처에서 반품,교환이 가능한 상태)
: 현재 판매가의 95% (90%~100%)
ㄴ.장착을 해 본 적이 있는 경우
(신품에 가깝지만 구입처에서 반품, 교환이 안 되는 경우)
: 현재 판매가의 80%(70%~90%)
ㄷ.사용을 한 흔적이 있는 경우
(일부 기스가 나거나 도장이 벗겨진 정도로 제품에는 이상이 없는 경우.
혹은 세탁을 한 경우)
: 현재 판매가의 60%(50%~70%)
ㄹ.사용에 지장이 없는 경우
(기능에는 이상이 없으나 외관상 제품에 손상이 일부 있는 경우)
: 현재 판매가의 40%(30%~50%)
ㅂ.기타
(아직 쓸만한데 버리기에는 아까운 경우)
: 음료수 1캔.
그리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는 기준이었던 걸로 기억되는데.
이상 이 두가지를 혼합하면 어떻겠습니까?
더 좋은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테니 귀차니즘을 탓하지 말고 몇자 적어서 올려 주시죠.
---오장터는 여러분의 관심을 먹고 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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