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바이크 가입하고 첨으로 오프에 나가봤습니다.
사직 운동장 큰마당이라길래 주차장을 봤더니 썰렁~~
인라인 타는 광장에 다들 계시더군요.
그런데 방성업님은 어디서 많이 본듯한 낯익은 얼굴이었습니다.
중,고등학교때 철티비 몰고 사직동 자주 놀러왔었는데, 그때 BMX 묘기를 보여주셨던 바로 그분이시더군요.
먼저 인사를 드리니 반갑게 맞아주시면서, 모임 배경에 대해서.. 거기 오신분들에 대해서도 한분한분 설명해 주시더군요.
다들 모인후 MTB 강습이 시작되었습니다.
직접 붕붕 날아다니시면서 하나하나 보여주셔서 도움 많이 되었습니다.
(첨부사진 참고)
거기서 첨 뵌분들 정말 반가웠습니다. 특히 부산분인줄도 모르고 있었던 분들도 계시더군요.
제가 뵌분들은 곤조님, 엘파마800님, 리버님, 균택님, 동체이륙님입니다.
시범 동영상도 찍었는데, 이것도 올려볼께요.
여러개 찍었는데, 디카로 찍다보니 초점이 맞지않아서 몇개 지워버렸습니다.
끝난 후 곤조님과 같이 MBC초읍 송신소가 있는 산을 잠시 탔습니다.
윽, 그런데 판단미스로 돌덩이를 넘을까 말까 0.5초동안 고민하다가 그만 클릿패달이 안빠져서 옆으로 넘어지고 말았죠.
덕분에 저의 이쁜 NRS3 바디에 흉하게 찍힘을 당하고 말았다는 T.T
깨끗한 새 프레임인데... 흑 ....
곤조님의 안내로 짧은 산행을 마치고 무사히 집으로 귀환할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도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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