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기 시작하고 2달째부터 잔거에 입문하고 벌써 두달이 더 흘렀습니다.

이놈의 잔거생활하면서...월말에 통장잔고를 볼때마다 한숨이 푹푹...나오는
,ㅠ,ㅠ 이번달에도 어김없이 월급날이 다가오고....돈모아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들지만...이번달엔..멀달지?? 하면서 돈쓸생각부터 합니다..ㅋㅋ  이번달은
한 10장 정도만 잔거 예산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원래는 신발만 딱 사고 끝낼려고 했는데...요새 허접 트라열에 열중을 하다보니 고민이 생겼습니다. 뽕페달로 바꾸면 안그래도 허접한 실력에 그거 끼고 트라열 연습히다가 골로 가는건 아닐지... 하고...기냥 어느정도 실력쌓일때까지 평페달 걍 쓸까도 합니다.
그럼 신발살려고 했던 돈으로 뭐하지??? 음....

그래서 기냥 한번 질문을 던져봅니다~~~

1번...걍 신발사고 뽕페달을 단다.....
2번... 앞브레이크 쓸만한놈(아비드 아치~~~)으로 바꾸고 속도계를 단다.(이거 도둑맞은 후에 사기 싫어서 아직 그냥 다닙니다.)
3번...다 제껴두고 져니나 하나 산다.(별생각없었는데 볼보팀 져지 보니까 넘 이뻐서....
4번.... 보호대를 산다.(이놈은 필요하다고 느끼긴 하는데 잘 안사지네여~~

전번 부상으로 갤갤거리다가 이번엔 감기까지 걸려서 시체생활하고 있습니다.
어젠 비오는데 야간에 예비군 향방작계훈련 댕겨왔습니다. 밤여섯시부터~~
11시까지 이기대 해안초소에 우산쓰고 쭈그려앉아서 떨다가 왔다면서...ㅠ.ㅠ
우리 회원님들도 감기 조심하십시오~~ 특히~ 무쏘님~~ 비가와도 아랑곳 하지 않고 라이딩 즐기시던뎅~~  오늘 오후부텀 날씨가 갠다고 합니다.
글고 이번엔 여름도 빨리오고....작년처럼 게릴라성 폭우가 잦아진다고 합니다.
환경오염탓인듯....걱정입니다. 몇십년후엔 정말 큰일이 날지도...
모두모두 즐라하시고~~ 즐거운 하루 보내십시오~~~~~
오늘이 무슨날인줄 아시죠~~???  항상 잘 하시겠지만..오늘은 특별히 더 부모님께 감사와 사랑을 전해드리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 온누리에 자비를 베푸시는 부처님께 기도도 드리고...^^ 그럼 오늘 비가 안올지도 모르는데 인근절에
비빔밥투어 어떨까요??? 사람이 많아서 틈이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