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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장터에 가지못한 댓가는!

海東2003.06.08 22:47조회 수 349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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海東입니다.

처음으로 인사도 나눌겸
기대했습니다만...
갑자기 생긴 집안일에 그만 시간을 놓치고 말았답니다.
다음주에는 꼭...

내내 자전차 생각만 하다
모임을 끝내고 귀가한 오늘 오후
애들 꼬셔서(?) 함께 아파트 단지내에서 타고놀았지요.
그런데 그만,
애들 다 보는 앞에서 이 나이에...
그것도 완벽한 앞구르기를 하고 말았답니다.

다행히 피멍에다 찰과상으로...휴~
아마 한 주는 근신해야 할 듯...

야튼...
자전차와 함께하는
나의 첫 아픔은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이렇듯 어슬프게 시작되었답니다.

다음주에 뵙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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