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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나이가 들었단 말인가..ㅠ.ㅠ

상민2003.06.22 08:22조회 수 368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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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잔거 얘기는 안하겠습니다. 걍 신났습니다..새 샥이 내려온다는 사실에. 바보도 아니고.ㅎㅎ 인제 올해 가기전에 프렘 크랙가기만을~~ 오장터 후기는 다른분들이 쓰시니깐 딴 얘기를 방금 빌려온 클래식을 봤습니다. 한국영화보고 잼있다고 생각한거 별로 없었는데 볼만 하더군요. 예전엔 이런거 보면 눈물도 잘 흘렸는데 남자가 무신 눈물이냐 하시는분들 있겠지만 전 정말 감정을 숨기는건 건장에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실컷 울고나면 찾아오는 편안함. 그래서 어렸을땐 참 많이 울었는데 펑펑울고..싹 털고.. 고등학교때 까지도 컬러퍼플이랑영화를 세번봤는데 볼때마다 울었던거 같습니다. 버뜨 이젠 나올생각을 안하네여. 이거보면서 이번엔 좀 나올수도 있겠다 싶었는데 웬걸 나오라고 하다가 걍 들어가버리더군요. 머가 문젠지...ㅠ.ㅠ 웃을땐 웃고..울땐 울고 건강한 정신을 가진 인간이 되고싶습니다~~~ 담배 때문인가?ㅋㅋ 날씨가 애매모 합니다. 오늘도 어제처럼 햇빛없는 찜통일것 같은데 라이딩 하시는분들 조심해서 하시구요~ 주말 잘 보내십시오~
클래식의 감동을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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