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와서리... 할일도 없고.... 부실잔차 시승기를 쓰려고 합니다
일단 저희집의 저울로 달아보니 무게는 12.4kg 정도로 나오는데...
그리 가볍지는 않군요..
저야뭐... 노랭이는 13.6kg였기 때문에.. 1kg이상이 줄었습니다.
음... 지오메트리는 같은 17인치인데도 상당히 타이트 한크기로 느껴집니다
탑튜브에 쿠션을 달아야 할까를 잠시 고민했습니다
거왜 있쟎습니까 겨울에 수도파이프에 감는거.... --;
하지만 일단 뽀대란 중요한거니깐여.... 임상실험을 거친후에 결정하기로 하구요
올라타고 페달을 밟아보니.. 뭐랄까..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밟으면 쓕... 쓕... 가기는 하지만 노랭이 같은 부드러움은 전혀 없더군요.
첨에는 뭔가 잘못조립된게 아닌가 불안해 지더군요
노면상태가 너무나 리얼하게 궁뎅이에 전해져서리....
하지만 오르막이 조금 쉬워졌습니다
1.2kg이란게 만만히 볼것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내리막은 확실히 괴로워졌습니다
노랭이는 걍 느긋히 않아서 슈아악 내려 쏘기만 하면 됐는데..
이넘은 노면상태를 매우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맨홀뚜껑같은것을 확실히 피해주셔야 하구요
점프는 하고난후의 착지가 조금 불안해 졌습니다
충격을 다리가 받아주는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몇번 안장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조상님...........
그리고 저녁에 달맞이 고개 위 해뜨는 집에서.. 저희집.. 낙민동원아파트까지
전속력으로 한번 쏘아 봤습니다
확실히 달리는것에는 더 적합한 바이크가 된것 같습니다
힘이 정확히 전달되는 것이 느껴지구요
카본프렘이 탄성을 받는것도 고속에서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이 타이트한 사이즈의 프렘에서 오는 안정감이 온로드에서는 아주 쾌적한
주행감을 주는군요.(허접의 느낌=>순전히 지생각)
가끔 만나는 도로상의 짧은 업힐은 가뿐하게 밟아버리고 지나갈수 있구요
힘껏 페달을 밟을때 느껴지는 프레임의 휘청거림또한 야릇한 쾌감(..?뵨태인가)을 줍니다
하지만 노랭이를 탈때의 그 가속감은 좀 없어졌습니다 그넘은 내리막에서 달려보면
페달질을 안해도 자꾸 속도가 붙어서 점점 불안해질 정도였는데...
이넘은 걍 그속도를 지키고 가더군요... (WHY?)
그리고 긴 오르막을 만나면 역시 저의 고질적인 단점...
지구력의 부재로 인하여 업힐실력의 변화는 별루 없었습니다
단지 초반에 치고 나가는 거리는 좀 늘었습니다만... 산이란것이
100~200미터 올라간다고 정상이 나오는것이 아니기에...
역시나 저는 후미그룹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암튼 인제 계단딴힐같은거 시키지 말아 주십셔...
아시죠 카본프렘은 잘타면 평생타도 문제 없지만
충격먹으면 한번에 부러진다는거... 저 오래 오래 타고 싶습니다
암튼 이녀석 부실조립잔차로 부르기에는 쓸만한 넘이 된거 같습니다
어떤분이든 카본프렘을 시승해 보고싶으신분은 연락주셈...
아웅,, 심심하다... 이러케 일이 없으면 밥굷는거 아닌가 몰것네...
일단 저희집의 저울로 달아보니 무게는 12.4kg 정도로 나오는데...
그리 가볍지는 않군요..
저야뭐... 노랭이는 13.6kg였기 때문에.. 1kg이상이 줄었습니다.
음... 지오메트리는 같은 17인치인데도 상당히 타이트 한크기로 느껴집니다
탑튜브에 쿠션을 달아야 할까를 잠시 고민했습니다
거왜 있쟎습니까 겨울에 수도파이프에 감는거.... --;
하지만 일단 뽀대란 중요한거니깐여.... 임상실험을 거친후에 결정하기로 하구요
올라타고 페달을 밟아보니.. 뭐랄까.. 딱딱함이 느껴집니다
밟으면 쓕... 쓕... 가기는 하지만 노랭이 같은 부드러움은 전혀 없더군요.
첨에는 뭔가 잘못조립된게 아닌가 불안해 지더군요
노면상태가 너무나 리얼하게 궁뎅이에 전해져서리....
하지만 오르막이 조금 쉬워졌습니다
1.2kg이란게 만만히 볼것이 아니더군요
하지만 내리막은 확실히 괴로워졌습니다
노랭이는 걍 느긋히 않아서 슈아악 내려 쏘기만 하면 됐는데..
이넘은 노면상태를 매우 유심히 살펴야 합니다
맨홀뚜껑같은것을 확실히 피해주셔야 하구요
점프는 하고난후의 착지가 조금 불안해 졌습니다
충격을 다리가 받아주는것에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몇번 안장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조상님...........
그리고 저녁에 달맞이 고개 위 해뜨는 집에서.. 저희집.. 낙민동원아파트까지
전속력으로 한번 쏘아 봤습니다
확실히 달리는것에는 더 적합한 바이크가 된것 같습니다
힘이 정확히 전달되는 것이 느껴지구요
카본프렘이 탄성을 받는것도 고속에서는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또한 이 타이트한 사이즈의 프렘에서 오는 안정감이 온로드에서는 아주 쾌적한
주행감을 주는군요.(허접의 느낌=>순전히 지생각)
가끔 만나는 도로상의 짧은 업힐은 가뿐하게 밟아버리고 지나갈수 있구요
힘껏 페달을 밟을때 느껴지는 프레임의 휘청거림또한 야릇한 쾌감(..?뵨태인가)을 줍니다
하지만 노랭이를 탈때의 그 가속감은 좀 없어졌습니다 그넘은 내리막에서 달려보면
페달질을 안해도 자꾸 속도가 붙어서 점점 불안해질 정도였는데...
이넘은 걍 그속도를 지키고 가더군요... (WHY?)
그리고 긴 오르막을 만나면 역시 저의 고질적인 단점...
지구력의 부재로 인하여 업힐실력의 변화는 별루 없었습니다
단지 초반에 치고 나가는 거리는 좀 늘었습니다만... 산이란것이
100~200미터 올라간다고 정상이 나오는것이 아니기에...
역시나 저는 후미그룹을 굳건히 지키겠습니다.
암튼 인제 계단딴힐같은거 시키지 말아 주십셔...
아시죠 카본프렘은 잘타면 평생타도 문제 없지만
충격먹으면 한번에 부러진다는거... 저 오래 오래 타고 싶습니다
암튼 이녀석 부실조립잔차로 부르기에는 쓸만한 넘이 된거 같습니다
어떤분이든 카본프렘을 시승해 보고싶으신분은 연락주셈...
아웅,, 심심하다... 이러케 일이 없으면 밥굷는거 아닌가 몰것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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